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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탕주의 키우는 공모주] 상장 당일 최대 400% 수익… 개인도 기관도 첫날에만 베팅한다 [자료=한국거래소] 국내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 8곳 가운데 7곳이 상장 첫날 최고가를 기록한 뒤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공모주 가격제한폭이 60~400%로 조정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해 공모시장이 도박판으로 변했다고 지적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진엔텍을 제외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현대힘스, 포스뱅크, 이닉스, 스튜디오삼익, IBKS스팩24호, 신영스팩10호는 모두 상장 첫날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모주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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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대란 현실로] 면허 박탈 초강수에도 전공의 병원 떠났다 보건복지부가 주요 100개 수련 병원을 점검한 결과 19일 오후 11시 기준 전공의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실 앞 모습. [사진=연합뉴스] ‘의료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100개 병원 전공의 6000여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들 중 25%는 의료 현장을 떠났다. 정부가 앞서 업무개시명령과 면허 박탈까지 공언하며 초강수를 뒀으나 전공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lsqu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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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혁신당 11일 만에 붕괴…이준석·이낙연 각자도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신당과 결별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새로운미래와 국민의힘 탈당파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간 '제3지대' 통합이 20일 좌초됐다. 4월 총선 주도권을 두고 양측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통합 선언 11일 만에 이 전 총리가 통합을 철회한 것이다. 이 전 총리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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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법대출 연이율만 1만507%···정부 "불법사금융 뿌리 뽑겠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이 20일 국세청에서 '부처 간 칸막이 없앤 공조 체계로 불법사금융 정조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불법 대부업 조직 총책 등 6명은 피해자 2415명에게 연이율 1만507%로 5억6000만원을 빌려주고, 미리 받아둔 피해자의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성인사이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검거됐다. # 불법 대포조직 총책 등 57명은 이른바 '휴대폰깡(내구제 대출)' 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297명의 명의로 휴대전화 단말기 461대를 개통하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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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전자, 다음 달 20일 정기 주총…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안 한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은 빠졌다. 재계는 지난 5일 이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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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스메이커] 삼성 준감위 3기 첫 회의…이찬희 위원장 "컨트롤타워 등 해법 찾을 것"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이달 들어 새로운 체제를 정비하고 준감위 3기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면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총 4년간 준감위 위원장을 맡게 된 만큼 지난 위원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삼성의 묵은 과제에 대해 보다 빠르게 소통해 나갈 것이란 기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준감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는 지난 5일 준감위 3기가 출범한 이후 첫 회의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 위원장은 물론 외부위원 5명이 모두 참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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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독] 검찰, 서울국세청서 바디프랜드 세무조사 자료 확보…이유는? 검찰이 바디프랜드 전현직 임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바디프랜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사정기관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바디프랜드의 세무조사 자료를 임의동의 방식으로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수사는 창업자인 조경희 전 회장과 사위이자 주요 주주인 강웅철씨의 배임·횡령 등 의혹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도 전해졌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9년 4월 서울지방국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