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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공사비 폭등 나비효과] 대형 건설사 매출원가 3년새 36%↑···노른자땅 사업 입찰도 포기 재건축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주택 건설 공사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건설 산업에 미치는 악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 건설 경기가 위축돼 일거리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건설사들은 적자를 우려해 ‘노른자 땅’으로 여겨지는 정비사업장 입찰까지 포기하는 등 수주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8대 건설사 중 DL이앤씨를 제외한 7개 건설사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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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공의 사직 9000명 육박··· 시민 반응은 싸늘(종합) 전공의 사직·결근에 환자 피해 100건 육박.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과 대학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9000명에 육박했다. 전체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사직서를 낸 셈이다. 정부는 전공의가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검찰 고발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도 투쟁 강도를 끌어올리며 결집하는 모양새다. 결국 전공의 이탈로 인해 환자 수술 일정이 취소되는 등 ‘의료 대란’이 본격화한 가운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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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그린벨트 획일적 규제 전면 개편...농지이용 규제 혁신"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열세 번째,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린벨트는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13번째 민생토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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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권 충당금 쇼크] 4대 금융지주 작년에만 9조 충당금으로…올해는 더 쌓을 듯 [사진=연합뉴스] 4대 금융지주가 회수불가 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에만 9조원 가까운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역대급 충당금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더 큰 금액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손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총 8조9934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구체적으로 △KB금융지주 3조1464억원 △신한금융지주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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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스플러스] 내연차보다 싼 전기차...2차 가격 전쟁 촉발 BYD가 가격을 인하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친(秦) 플러스 DM-I [사진=BYD] 세계 전기차 시장에 또다시 가격 전쟁이 시작됐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로 올라선 중국 비야디(比亞迪·BYD)가 내연기관차보다 싼 모델을 출시하며 2차 가격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미국에서는 포드가 가격 전쟁의 신호탄을 쐈다. BYD는 춘제 연휴 직후인 지난 19일 ‘친(秦) 플러스 DM-I’와 ‘구축함 05’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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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000만원 목돈 만들자"···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189만명 3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 대상 3월 운영 일정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가 189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이 중 만기를 맞은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연계가입 신청자가 41만5000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모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은행 이자뿐 아니라 납입한 금액에 비례한 정부기여금과 비과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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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날씨] 전국 눈·비…강원 최대 50㎝ 눈폭탄 21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비 또는 눈소식이 예보됐으며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경상권은 낮까지 눈·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밤이 돼서야 그치겠다. 21∼22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midd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