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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스트레스 DSR 도입] 5000만원 연소득자, 대출한도 뚝…당국 엇박자 정책에 시장 혼란 가중 [사진=연합뉴스] 이번주부터 은행권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한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현재 금리에 향후 잠재 인상 폭까지 더한 추가 금리(스트레스 금리)를 기준으로 DSR을 산정, 대출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책정하겠다는 것이다. 금융권에선 이전 주택담보대출 대비 한도가 수천만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당국이 대출수요를 자극하는 대환대출 서비스나 정책모기지를 적극 추진 중인 상황이어서 스트레스 DSR 운영 취지와 상충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5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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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저PBR 주목받은 금융·차·유통… 한 달 간 수익률 18%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받은 금융·자동차·철강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KRX) 자동차·금융업·철강업 지수는 금융위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한 달간(1월 24일~2월 23일) 평균 18.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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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료대란 악화일로··· 2말3초 분수령 예고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한 가운데,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 8897명(78.5%)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863명(69.4%)이다. [사진=연합뉴스]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사태가 일주일가량 이어지면서 ‘의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보건의료재단 경보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올리고, 모든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등 총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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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주, 단수공천 17곳·경선 4곳 발표...친명은 단수·비명 경선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서영교(3선·서울 중랑갑)·정청래(3선·서울 마포을) 최고위원과 현역의원 15명을 단수공천자로 발표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지역구가 대상이었고 단수공천은 17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서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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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주완 LG전자 사장, 한국 오는 저커버그와 만남 추진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만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이번 방한 때 조 사장과 회동하는 방안이 양측 간 논의되고 있다. 다만 실제로 이들이 만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저커버그와 조 사장의 만남이 성사되면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제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과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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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벚꽃 시즌 앞두고 기름값 들썩...2%대 물가 관리 비상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33.65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날씨가 풀리며 봄철 나들이와 이사, 개학 등 인구 이동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그동안 잠잠하던 기름값이 들썩이고 있다. 자가 운전자는 물론 택배·화물과 버스 등 관련 업종 종사자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유가는 국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2%대로 눌러 놓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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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美 대러 제재에 韓기업 포함…외교부 "관계 당국 조사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옥중 사망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오른쪽)와 딸 다샤 나발나야를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대규모 대러시아 제재 명단에 포함된 한국 소재 기업과 관련 외교부가 "국내 관계 당국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이번에 미 우려거래자 목록(Entity List)에 등재된 기업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