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트럼피즘의 재침공] MAGA 구호 속 물가·금리 역주행...韓경제에는 공포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나이트 파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한때 우리나라 경제를 궁지로 몰았던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의 볼륨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상징되는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의 귀환은 한국 경제에 초대형 악재다. 올해 최대 화두인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물론공유 버튼
-
2 [정부 눈치보기에 엇박자 배당] "주고 싶어도 못준다"...당국 눈치에 금융 배당 수년째 제자리걸음 [사진=연합뉴스] 금융지주사들의 주주 배당성향이 지난해에도 평균 26% 안팎에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이전의 배당성향으로 맞추라'는 당국의 암묵적 지시에 금융사들은 해당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그간 중장기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공표한 바 있지만 당국 눈 밖에 날까 선뜻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주주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공유 버튼
-
3 의료공백 장기화··· 건보 재정 1800억 투입, 간호사도 심폐소생술 한다 복지부는 지난 6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총 1만12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 1만2225명 중 91.8%에 달하는 수치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병원 내 전공의 전용공간. [사진=연합뉴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이틀 사이 3000억원 넘는 예산을 배정했다. 예비비 1285억원에 매달 188공유 버튼
-
4 국제여객 1억명 시대 연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 2027년 착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노선 증편을 위한 항공 자유화 협정을 확대하고, 인천공항 4단계 건설로 '여객 1억명 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인천신항은 2027년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개장하고, 배후단지는 핵심 산업공간으로 육성한다.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KTX 인천, 도시·광역철도 등을 연장하고 GTX-공유 버튼
-
5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오른쪽)가 별세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별세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공유 버튼
-
6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 초읽기...LCC "1강 2중 1약"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1강 2중 1약'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AK홀딩스가 최대 주주인 제주항공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와 에어인천이 바짝 뒤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최근 제주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 등 LCC 4곳에 쇼트리스트(적격후보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이들 LCC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예비입찰에 참여공유 버튼
-
7 [뉴스플러스] 고공단 기재부 3명, 해수부 1명…여성 관료 유리천장 여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월 8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여성의 날'이다. 1977년 지정 후 40여 년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 여성들이 느끼는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 관가(官街)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중앙부처는 '고공단'으로 불리는 고위공무원단에 입성한 여성 관료가 전체 중 5%가 채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해당자가 단 한 명뿐인 부처도 있다. 7일 정부 부처에 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