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금융권 사외이사 무용론] "ELS·부동산 폭탄 터지는데 뭐했나"…금융지주 이사회·리스크위서 반대표 전무 [사진=연합뉴스] 이달 말 금융권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이슈나 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 됐음에도, 거의 모든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며 '경영진 견제·감시'라는 본연 임무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외이사들이 견제·감시 역할은 하지 않고 최대 1억원을 넘는 보수까지 챙겨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대공유 버튼
-
2 전공의 이탈 4주차, 교수 사직 행렬까지··· 커지는 갈등·혼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부 의대 교수들은 의대 신입생 증원에 반발하며 공동 성명을 내거나 단체로 사직서까지 제출하며 집단행동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공의 집단 사직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의료 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전공의와 전임의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20개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는 등 추가 대책을 내놨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공유 버튼
-
3 반도체 부진에 지난해 100대 기업 영업익 42% 감소…4분기 회복세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4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호전되면서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공기업 제외) 중 작년 실적이 공시된 57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4조8000억원, 7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1.9% 감소했다. 지난해 대기업들이 벌어들공유 버튼
-
4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호주 출국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이날 오후 7시 51분 호주 브리즈번행 대한항공 KE407편을 타고 출국했다. 지난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그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공수처 수사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 내정자는 5일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법무부에공유 버튼
-
5 [오비추어리] YS의 가장 큰 버팀목 손명순 여사 영면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 손 여사는 평소에는 김 전 대통령을 묵묵히 돕는 '내조의 달인'이었으나 필요할 때는 밖으로 나서는 '일세의 여걸'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니, 꿈이 대통령 아이가!" YS(김영삼), DJ(김대중), JP(김종필). 제3공화국 군사정권이 권력을 잡은 196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전반기까지 30년 넘도록 대한민국 정치사를 뒤흔든 격동의 삼김(三金) 시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곁에서 묵묵공유 버튼
-
6 [뉴스플러스] 공정위, 잇단 글로벌 빅테크 때리기...플랫폼법 반발 무마용? 정부세종청사 2동 공정거래위원회.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경쟁당국이 구글·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를 정조준한 조사·제재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 관련 국내 업계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입법으로 국내 기업만 역차별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의식한 행보라는 것이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이 디공유 버튼
-
7 [사고] 제17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개최 왼쪽부터 토드 벅홀츠 전 백악관 경제담당 비서관, 버나드 보몰 이코노믹 아웃룩 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올해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서 세계 각국 석학들이 주목한 것은 '분열된 세계 속 협력'입니다. 극심한 부의 불평등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경제 위협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분열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또 다른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세계가 &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