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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심각한 우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전공의를 중심으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1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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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대의대 교수 비대위 "의대증원 1년 유예···대화 협의체 구성" 제안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의대증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국민을 포함한 대화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의견도 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증원을 1년간 유예하되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구체적인 증원 숫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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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대 298만명 혜택, 신용평점 37점↑"…금융당국,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시작 [사진=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서민과 소상공인 등 소액 연체자의 연체 이력을 삭제하는 '신용사면'을 12일 단행한다. 이에 따라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의 연체 기록은 모두 삭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회복 지원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신용회복 대상자는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한 개인이다. 2021년 9월 1일부터 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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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T "삼성·SK하이닉스, 美 보복 우려해 노후 반도체 설비 매각 중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의 보복을 우려해 노후 반도체 설비 매각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관계자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미국이 대중 반도체 제재 및 대러 제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매각 설비가 제재 대상국으로 흘러들어갈까 우려한 데 따른 조치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미국이 대중 반도체 제재를 본격화한 2022년부터 노후 반도체 설비를 중고 시장에서 매각하는 대신 창고에 쌓아두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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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독] 국세청, 해충 전문기업 세스코 특별세무조사 후 약 170억대 추징...왜? [사진=세스코] 국세청이 종합 생활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후 무려 170억원대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세스코는 국세청의 추징금 처분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임에 따라 해당 조사팀은 국세청 과세사실판단자문위원회(이하 과판위) 해당 건을 상정, “과세하는 게 맞다”고 해석했다. 과판위이란 사전적 불복제도인 과세전적부심사 또는 사후적 불복제도인 이의신청 및 심사·심판청구 등에 포함되지 않지만, 과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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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국 "22대 국회 개원하면 한동훈 특검법 발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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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체포…러, 작년부터 외국인 체포 늘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작년부터 러시아에서는 외국인 체포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러시아 사법당국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백씨' 성을 가진 한국인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후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씨는 현재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레포르토보 법원은 백씨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