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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K-방산 완제품, 첫 미국 진출 눈앞…비궁 수출 협상 국내 방위산업업계가 국방비만 약 1000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LIG넥스원이 생산하는 70mm 지대함 유도로켓탄 ‘비궁’의 수출 계약 협상이 본격화하면서다. 그동안 한국 방산업계는 북미를 상대로 일부 부품만 수출했을 뿐 미사일, 전차와 같은 완제품을 판매하지는 못했다. 미 국방부와 비궁 수출 계약을 맺게 되면 첫 완제품 수출 실적을 내게 된다.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이 점령하고 있는 세계 최대 방산 국가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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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이나 커머스 메기효과] 초저가로 승부하는 알리·테무...긴장하는 국내 유통업계 알리바바 사옥 [사진=AP·연합뉴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이른바 ‘차이나 커머스(China+Ecommerce)’의 공세에 국내 유통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유통 과정을 대폭 축소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초저가 공산품을 무기로 한 차이나 커머스가 국내 수요를 빠르게 공략한 데 이어 최근 가공식품과 신선식품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해 국내 유통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해서다. <관련기사 5면> 1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발 이커머스 플랫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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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세 엑소더스] 서울 전셋값 열달간 오르자 전세난민 경기·인천行... 갭투자도 고개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열달가량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싼 서울 외곽이나 경기·인천 지역으로 옮겨가는 ‘전세 엑소더스’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이 1년 만에 30% 이상 급감하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가운데 전세계약이 큰 폭의 감소를 보이면서 전세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아파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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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늘봄학교 조속한 정착에 만전 기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가 돌봄체계인 '늘봄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전국 2741개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시작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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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與 한동훈 원톱 체제 돌입...안철수·원희룡 대선주자급 선대위 구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2일 4월 총선을 29일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윤재옥 원내대표와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등 인지도가 높은 중량급 인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1+4'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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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銀 시총도 넘어선 비트코인···"2억 넘는다" 장밋빛 전망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 시세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대표 안전자산인 은(silver) 시총을 넘어섰다. 사상 처음 '비트코인 1억원 시대'가 열리면서 비트코인이 2억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11일 글로벌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비트코인 시총은 1조4100억 달러(약 1846조원)를 기록하면서 은 시총인 1조3880억 달러(약 1817조원)를 넘어섰다. 세계에서 자산 시총을 순위로 나열할 때 비트코인(8위) 시총은 열 손가락 안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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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2보] 트럼프, 2차 대중 무역전쟁 예고…틱톡, 비트코인에는 태세 전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2차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재집권 시 자동차 등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 중국과 재차 무역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 업계의 저가 공세에 바짝 긴장한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지역 표심을 노린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하면서 “중국은 지금 우리의 보스나 마찬가지다. 마치 우리가 중국 자회사인 양 군다”며 대중국 관세율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