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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중기 외면하는 은행] 동산대출·기술신용대출에 미온적…보신주의 노선 택한 은행권 [사진=연합뉴스] 은행권이 현금성 자본이 부족하고 신용도가 높지 않은 중소기업 대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대출인 동산담보대출은 지난해 소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전체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규모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흐름을 이어갔다. 기술신용대출은 전년 대비 20조원가량 쪼그라들기도 했다. 은행권이 최근 리스크 확산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관리에 힘을 쏟는 상황 속에 담보가 불확실한 일부 중기대출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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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경제장관회의] 알리·테무發 소비자 피해 엄단…범정부 대응 나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2동 공정거래위원회.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빈번해지자 정부가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국내 업체와 마찬가지로 해외 플랫폼도 엄중 처벌하는 등 '역차별' 논란을 불식하는 게 골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외 온라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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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디어·콘텐츠 산업 성장 막는 규제 과감히 폐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1조원대 전략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최대 30%까지 늘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위원회 논의를 계기로 올해 예산 반영과 법 개정을 이미 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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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공의 단체 "정부 업무개시명령은 강제노동...ILO에 개입 요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며 정부가 군병원 12곳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한 지난달 20일 오후 의료진들이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민간인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4.02.20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 노동 금지 조항에 위배된다 주장하며 국제노동기구(ILO)에 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 대전협은 13일 보도자료에서 "ILO에 긴급 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며 "ILO는 제29호 '강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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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력난 허덕이는 국민추천제...전체 신청 10% 수준 18명 면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19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국민 공천 제도' 접수자 면접을 시작한 가운데 '양지'로 분류되는 해당 지역구에서 공천받을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추천제가 시행되는 지역구 5곳 모두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기 때문에 더 공정한 공천이 담보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추천제 접수자 면접을 진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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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도체 부진에 맏형 자리 내준 삼성전자...삼성그룹 새 연봉킹은 삼성물산 [사진, 그래픽=아주경제 DB] 지난해 삼성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급여(금융 3사 제외)를 받은 곳은 삼성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부진 속에서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데 따른 '화끈한 보상' 덕분이다. 반면 그룹 내 '맏형'을 자처하던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이 쪼그라들면서 3위로 추락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 연봉을 포함하면 톱 5위권에서도 밀려나 6위권 안착에 그쳤다. 13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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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트코인, 7만3000달러 돌파…최고가 경신 13일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3476달러(약 9676만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약 9215만원)를 돌파하고, 11일 7만2000달러(약 9478만원)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