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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영암‧광주 아우토반 2.6조...전라선 고속철에 1조 이상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20번째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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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교육비 27조] 참여율·시간 증가 주춤한데 사교육비는 껑충...교재·문구값도 부담 서울 강남의 한 학원에 부착된 의대 입시 홍보 현수막.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사교육비 참여율과 참여시간 증가율 증가세는 주춤한 가운데 사교육비 증가율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교육(edu)발 인플레이션을 뜻하는 '에듀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교재뿐만 문구류 가격도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학부모들의 어께는 점차 무거워지고 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으로 전년(26조원) 대비 4.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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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시장에 1兆 쏟아붓는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한국대표가 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원을 쏟아붓는다. 최근 급증하는 한국 소비자를 겨냥해 보다 더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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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 징역 3년…"죄질 무거워" 황의조 선수 [사진=연합뉴스] 축구 선수 황의조씨(31·알라니아스포르)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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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픈AI CTO "올해 대중에 소라 공개"…훈련 데이터는 함구 오픈AI가 공개한 소라 영상 [사진=월스트리트저널(WSJ) 홈페이지] 오픈AI가 연내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를 공개할 전망이다.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중들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 2월 소라가 생성한 데모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영상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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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U, 세계 최초 AI 규제법 가결…2025년부터 순차 시행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마련한 세계 최초의 포괄적 인공지능(AI) 규제법이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AI법' 최종안을 가결했다. 찬성 523표, 반대 46표, 기권 49표였다. EU 회원국은 오는 5월에 이 법안을 공식 승인할 예정이다. 법안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 후 2026년에 전면 시행된다. 다만, 일부 조항은 정해진 일정보다 더 빨리 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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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플러스] 홍콩 ELS 차등배상 한다는데…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이 피해 보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최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크게 보면 △판매사 요인(기본+공통 가중, 23~50%) △투자자 요인(개별, ±45%포인트) △기타 가중요인(±10%포인트) 등으로 구분되지만, 표본도 많고 사례도 워낙 다양해 투자자들은 개별적으로 얼마를 배상받을 수 있는지 계산이 어렵다. 이에 사례를 바탕으로 배상 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