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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창사 이래 첫 파업위기 삼성전자...노조 리스크 현실화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쟁의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이는 1969년 삼성전자 설립 이후 55년 만에 첫 사례가 된다.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 결정에 앞서 시위트럭에 현수막을 걸며 사측을 지속해서 압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외에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도 임금과 성과급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경기 침체 시기에 기업들의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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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자부담 큰 회사채 대신 은행으로…기업대출 확대 속 건전성 악화 5대 시중은행 본점 로고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이번엔 기업대출이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기업대출 규모는 물론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회사가 늘어나면서다. 은행권이 돌파구로 기업대출을 공략하고 기업은 고금리에 채권 대신 대출을 자금 통로로 택한 영향이다. 향후 기업대출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4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 곳의 총 기업대출 규모는 587조9772억원으로 2022년 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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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총선 겨냥 가짜뉴스 논한다...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권위주의 부상 등 전 세계적 도전에 맞서 민주주의 진영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년 주도한 협의체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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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황상무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다른 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오른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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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산은에 이달 2조원 규모 자금 투입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사진=KDB산업은행] 정부가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현재 보유한 공기업 주식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산은에 2조원 규모의 출자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산은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원으로 세운 바 있다. 출자가 완료되면 산은 재무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3분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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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립중앙의료원장 "전공의·전문의, 환자 등지지 말고 마주해달라"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전문의협의회 성명문 발표에 대한 국립중앙의료원 입장표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는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자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이 17일 이를 전면 반박했다. 주 의료원장은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표명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 의료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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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고] 제17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개최 왼쪽부터 토드 벅홀츠 전 백악관 경제담당 비서관, 버나드 보몰 이코노믹 아웃룩 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올해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서 세계 각국 석학들이 주목한 것은 '분열된 세계 속 협력'입니다. 극심한 부의 불평등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경제 위협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분열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또 다른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세계가 &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