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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500조 투자...특례시 지원 특별법도 제정"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해 전체 622조원 중 500조원이 용인에 투자될 것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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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마트, 1993년 창립 이래 첫 전사적 희망퇴직 실시 [사진=이마트]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희망퇴직 공고를 게시한다.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월급여 24개월치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기본급 기준 40개월치에 해당한다. 생활지원금 2500만원과 직급별 전직 지원금 1000만~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다음달과 오는 5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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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시내버스 멈춰 서나…버스노조 28일 총파업 예고 서울 버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통대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오는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서울시버스 노조에는 65개사 1만8000여 명이 참여하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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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상목 "유통구조 문제점 등 개선 기회…과수 경쟁력 대책 마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물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과일 등 농식품을 중심으로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유통구조의 문제점이나 보완해야 될 부분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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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의교협 "정부가 의대 증원 철회해야 대화 시작" 2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한국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라며 '증원 철회'를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25일 연세대 의대 종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학정원과 배정 문제는 협의와 논의의 대상도 아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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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대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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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전면공개 결국 무산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아파트 공시가격을 결정짓는 주요 잣대인 층, 향 등급을 매겨 전면 공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끝내 무산됐다. 사실상 정부가 전면 공개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개인 자산에 정부가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재산권 침해, 낙인효과 등이 우려된다는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논의 끝에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때 층, 향 등급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론 냈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공동주택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