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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정부-의료계 협상 국면···조규홍 "대화 실무작업 착수, 의료개혁 완수할 것" 정부가 25일 의료계와의 대화에 환영을 표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하고 있는 이날, 대구 한 대학병원 외래 진료 대기실 스크린에 전공의 공석으로 진료가 지연된다는 안내문이 송출 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빠른 시일 내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한 달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이 협상 국면을 맞았다. 조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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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 "용인 등 4개 특례시 권한 확대...반도체 고속도로 조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대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가칭)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경기 남부 지역에 '반도체 고속도로'도 추진하기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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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공유 1위 흔들] 친환경 연료 美·日·EU 뛰는데 한국만 걸음마...글로벌 의무화 째깍째깍 미국과 유럽연합 등이 '지속가능항공유(SAF)' 정책을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석권하는 품목 중 하나가 항공유다. 다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항공유 분야에서는 초심자 취급을 받는다. 정부와 관련 업계의 과감한 투자·지원이 뒤따르지 않으면 몇 안 되는 '글로벌 1위' 영예를 허공에 날릴 위기다. 25일 국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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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與 "다자녀 기준 두 명으로...세 자녀 이상은 대학 등록금 모두 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국민의힘은 인구위기 극복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국가 현안으로 보고 있다"며 '신혼·다자녀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모든 자녀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 면제 등을 약속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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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동훈, 26일 박근혜 前 대통령 예방…보수층 결집 도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6일 대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총선을 앞두고 막판 보수층 결집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찾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박 전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서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 위원장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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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총선 격전지 인터뷰] 막 오른 명룡대전…외나무 다리서 만난 대권 잠룡들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의 대표적 베드타운인 계양을은 이번 4월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구가 됐다.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현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대선주자급 정치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전장을 내밀며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계양을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민주당 소속이던 시절 5선에 성공한 곳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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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日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결정된 것 없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5일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지금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알고 있다"며 "북한과 모든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