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준법감시 부실 논란] "1명이 100여명 이상 감시하는 꼴"…4대 은행 준법감시인력 비율 0.6% 불과 [사진=아주경제DB]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 전체 임직원 대비 준법감시인력 비율이 평균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준법감시인력 비율 권고치(0.4%)를 가까스로 넘기긴 했지만 전체 임직원 대비 1%도 안 되는 규모여서 내부통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일각에선 효과적 내부통제를 위해 무조건적인 인력 늘리기가 답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감시인력 1명당 직원 100명가량을 관리하는 셈이어서 상시 감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시중은행(KB&mi공유 버튼
-
2 尹의 채찍과 당근..."보건의료, 안보‧치안 반열 재정투자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주 한국병원을 방문해 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의료계의 '2000명 증원 철회' 요구를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공유 버튼
-
3 차기 의협회장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득표율 65%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당선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42대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25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임현택 당선인은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 65.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임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3만공유 버튼
-
4 [2024 부동산 입법포럼] 김예림 변호사 "1·10 대책 영향 제한적...신탁 사업·리모델링 규제 완화 구체화해야"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가 ‘1·10 부동산 대책 평가 및 문제점과 보완입법'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10 대책의 안전진단 규제 완화만으로 재건축 시장의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는 어렵다. 특히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사업 구성원 지위에 대한 새로운 분쟁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관련 입법 보완도 병행돼야 한다.”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 변호사는 26일 아주경제신문 주공유 버튼
-
5 서울시, 강북권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대규모 유휴지에 화이트사이트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청사에서 열린 ‘다시, 강북 전성시대’ 기자설명회에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북권에 '상업지역 총량제' 빗장이 풀린다. 총량 제한 없이 상업시설을 유치해 강남 수준까지 현재의 2∼3배로 확대한다.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시행자가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노후아파트 대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게 해 신도시급으로 속도감 있게 변모시킨다공유 버튼
-
6 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 편 섰다…추천 사외이사 모두 찬성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국민연금이 한미약품의 모녀와 형제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서 모녀 편에 섰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위원장 한석훈)는 26일 회의를 열어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이 추천한 임주현·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김하일·서정모·박경진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수책위는 같은 집안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공유 버튼
-
7 美 화물선 충돌로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실종자 20명 수색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다리 붕괴 현장. [사진=연합뉴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이 26일(현지시간) 심야에 대형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붕괴됐다.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자들이 실종됐다. 로이터·AP·AFP통신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27분쯤 볼티모어의 항만을 운행하던 대형 화물선 한 대가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교각을 들이받았다는 해안경비대 보고가 들어왔다. 이 충돌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