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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대통령실 "필수의료 특별회계·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의료계, 예산안 논의하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7일 "무너진 지역·필수 의료를 제대로 재건하려면 지금까지의 접근을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과감한 방식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필수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의료 발전기금'을 신설하고, 이른바 5대 재정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고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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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메이커] "국내 100조 투자"… 구광모 LG 회장 ABC 속도 지난해 8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캐나다 토론토 자나두 연구소에서 크리스티안 위드브룩 자나두 CEO와 함께 양자컴퓨팅 관련 실험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연임하며 '책임경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100조원 규모의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구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테크(Clean Tech) 등 이른바 'ABC' 사업을 집중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27일 서울 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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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 키우는 현대차그룹, 2026년까지 68조원 투자·8만명 채용 기아 광명 EVO 플랜트를 둘러보고 있는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과 투자 계획을 세웠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부터 수소, 배터리에 이르는 미래 사업에 집중 투자해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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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SJ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HBM 패키징 공장 짓는다...엔비디아 공급 D램 적층" SK하이닉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라피엣에 HBM(고대역폭 메모리) 적층을 위한 패키징 공장을 짓는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금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를 반도체 패키징 공장 부지로 선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패키징 공장 건설을 위해 40억 달러(약 5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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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1위 기업 순익률, 한국 기업의 2.5배" 산업별 시가총액 글로벌 1위 기업의 순이익률이 국내 1위 기업 순이익률의 2.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법인세 조정 및 연구개발(R&D) 인센티브 등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7일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에 따른 137개 세부 산업별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국내·글로벌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한 결과 2022년 기준 산업별 글로벌 1위 기업의 평균 순이익률은 15.4%, 국내 1위 기업의 평균 순이익률은 6.3%로 나타났다.&nb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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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동훈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 종식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12개 위원회를 세종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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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쿠팡, 물류 인프라 확충에 3조원 투자...5000만 로켓배송 시대 연다 27일 쿠팡은 올해부터 물류 인프라에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쿠팡] 3년 뒤면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쿠팡은 2027년까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은 지방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촘촘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지방 고객들의 삶의 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거주환경의 매력도를 높여 지방 인구소멸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