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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코레일도 못 믿는 중소 제조업체 열차...최저가 입찰, 불량열차 낳았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 A사 신형 전동차가 서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소 열차 제조업체 A사가 공급한 지하철 1호선 신규 전동차 투입을 가급적 지양해 달라는 공지를 각 지역본부, 철도차량정비단 등 내부 조직에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화재, 지연 운행, 연착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안전사고 원인 파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철도차량에 대한 결함과 안전 우려를 코레일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조치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신규 열차에서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이유는 저가 수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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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동훈 "범죄자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4월 총선 공식 선거 운동 개시 첫날인 28일부터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범죄 세력 심판'을 내세우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겨냥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론'으로 맞불을 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역에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해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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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총리, 내일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를 찾아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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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시내버스 파업 극적 타결 됐지만...시민들 버스 파업으로 지옥의 출근길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시작된 28일 오전 중구 서울역 지하철 승강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12년 만에 파업을 실시했으나 28일 오후 3시 극적으로 노사 합의를 이뤘다. 노사는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서울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 투입은 현행 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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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고금리·PF 부실·공사비 급등에 몸살...정부,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발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잠실 일대 아파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공공부문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적정 단가'를 산출하고 '물가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한다. 최근 급등한 물가상승분이 공사비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물가반영 기준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증가하고 있는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를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고, 사업추진이 어려운 사업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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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I의 힘 엔비디아, 세계 2위 반도체업체로 점프…삼성·SK하이닉스는?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사진=AFP·연합뉴스] 인공지능(AI) 칩 선두업체 엔비디아가 작년 전 세계를 휩쓴 AI 열풍에 힘입어 단숨에 세계 2위 반도체업체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반도체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2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세계 반도체업계 매출액은 총 5448억 달러(약 736조원)로 2022년 대비 9% 감소했다.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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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도권·강원·충남·경북 황사위기경보…백령도 이미 황사 유입 올봄 첫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기록한 지난 17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남산이 미세먼지에 가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28일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북에 오후 5시를 기해 '황사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들은 오는 29일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농도 150㎍/㎥ 초과)일 예정이다. 지난 26~27일 내몽골고원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전국을 뒤덮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