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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맥빠진 밸류업] 증시 부양 잠시 주춤… 4월 이후 다시 오른다 2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3000원(3.66%) 오른 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대체로 상위주들이 힘을 쓰지 못한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지수를 견인했다. [사진=연합뉴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일환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정책의 증시 부양 효과가 시들해졌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일부만 오를 뿐 밸류업 분위기를 타고 상승했던 '밸류업 수혜주'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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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통령실 "尹, 집단행동 전공의들 만나 직접 이야기 듣고 싶어해"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1일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의 이번 입장 발표는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가 "박단 (대한전공협의회 비상대책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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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정갈등 악화일로···전공의 10명 중 9명 "의대증원 백지화" 요구 전공의 집단행동이 7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전공의 공백으로 진료 및 검사지연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공의와 의대생 10명 중 9명은 의대 입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면서 ‘의대증원 백지화’를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그간 고수해 온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 의료계가 합리적인 통일안을 제시하면 협의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의·정간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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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北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 비행 탄두부를 장착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발사는 해당 미사일의 전반적인 설계 기술적 특성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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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재명 발목 잡는 재판…총선 후에도 갑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사법리스크'가 4·10 총선 기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13일 중 사흘이나 법정에 출석하게 되면서다. 정치권에선 재판이 앞으로도 계속되는 만큼 4월 총선 이후에도 사법리스크가 꾸준히 이 대표의 발목을 잡을 거라고 본다. 이 대표는 2일 오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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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외투표 사상 최고 62.8% 기록....역대 총선 최고치 국회의원선거 재외 국민투표가 27일 시작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일본 도쿄 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5일 차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치러진 21대 재외투표 투표율(23.8%)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사전투표울과 본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9만29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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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독] 재산신고 1위 與 김복덕, 10개월 만에 자산 590억 증가 김복덕 부천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31일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복덕 후보 측] 4·10 총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 중 최고 자산가로 알려진 김복덕 국민의힘 경기 부천갑 후보가 신고한 재산(1446억6748원)의 40%인 590억원을 불과 10개월 만에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이 운영하던 LED 조명기구 전문회사 소룩스 주식을 수차례 매각해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이 중 280억원은 무상증자를 통해 단 100여일 만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