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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어렵게 모신 전문가, 민간 유턴 등 떠미는 정부…개방직 재취업 제한 논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정보기술(IT) 분야 대기업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뒤 공기업 전문계약직으로 옮겨 3년째 재직 중인 A씨는 최근 거취를 놓고 고민이 많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해당 공기업은 물론 공공부문의 다른 기관으로 이직하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한 탓이다. 그는 "규정상 퇴직 후 3년이 지나야 공공부문에 재취업할 수 있다"며 "다시 민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애초에 왜 공기업으로 이직했는지 후회스러울 뿐"이라고 토로했다. 공공부문의 경직된 조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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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정 갈등 안갯속···의료공백 출구 전략 있나 ‘의대 증원 2000명’을 두고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충북대병원이 전공의 집단 이탈로 외래 진료를 줄이기로 한 가운데 지난 5일 이 병원 안과 외래가 텅 비어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간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됐으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면서 갈등 상황을 타개할 묘수는 찾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내부 분열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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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최고 총 사전투표율 31.28%...전문가 "높은 관심도 정권심판에 힘"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선거(5~6일 실시)에서 역대 최고인 31.28%의 투표율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반영됐다면서,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성향에 유리하다는 기존 가설이 앞선 대선에서 깨졌기에, 결과는 미지수라는 풀이도 덧붙였다. 여야는 각자 높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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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판가구 입찰 담합한 가구회사 31곳…공정위, 과징금 931억원 철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2동 공정거래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공정 당국이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설치되는 빌트인 특판가구 입찰 가격을 담합한 현대리바트와 한샘 등 가구 제조·판매업체 31곳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을 부과했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빌트인 특판가구는 싱크대와 붙박이장과 같이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설치되는 가구로 비용은 분양원가에 포함된다. 국내 건설사들은 빌트인 특판가구를 구매할 때 통상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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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관위 "직원 투표지 불법투입 주장 전혀 사실 아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내사전투표함·우편투표함 등 투표함 보관장소 CCTV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유튜브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선관위 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전투표 종료 후인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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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DI, 반도체·수출 덕에 경기 부진 완화…"고금리에 내수 회복은 지체" 부산 동구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가 IT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금리 기조로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상품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KDI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반도체경기 반등에 따른 수출의 높은 증가세가 경기 부진 완화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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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스라엘 "가자 남부서 1개 여단 제외 지상군 대부분 철수"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군 병사들. [사진=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6개월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수를 철수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간밤에 1개 여단을 제외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다만 철수 배경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간 매체 하레츠는 “그동안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서 작전해온 98사단이 철수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