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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정부,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료계의 ‘2000명 의대 증원’ 축소나 철회 주장에 대해 정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여지를 두면서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증원 1년 유예’ 제안에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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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성공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케네디스페이스센터에서 8일(한국시간) 오전 8시 17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됐다. [사진=국방부]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8일 오전(한국시간)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 궤도에 진입 후 해외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이 발사된 지 160분 만이다. 국방부는 이날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가 오늘 오전 10시 57분께 해외지상국과 본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 성공으로 확보되는 군 최초 고성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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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동훈 "이재명·조국, 200석 얻으면 개헌해서 셀프 사면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운데)이 8일 오전 경기 광주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정연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200석을 얻으면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와 이천 지역유세에서 "200석을 가지고 대통령 탄핵만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을 바꾸고 셀프사면할 것"이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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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명, 동작을만 7번째 방문..."나경원에게 정권 출범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입구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남긴 8일 서울 동작을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으로 이동해 류삼영 후보(동작을)를 지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나경원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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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무원 육아시간, 5세 이하에서 8세‧초2까지 확대...연가일수도 최대 3일 확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아빠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자녀가 기존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대폭 확대된다. 또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 일수도 현재보다 최대 3일 더 늘어난다. 8일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 일환으로 생산적이고 육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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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공사비 인상 충격...최종 분양가 상승 불가피 3기 신도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사 장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금리, 원자잿값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분양주택까지 공사비 인상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3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8억원(25.7%) 오른 것이다. A2 블록과 함께 사업계획이 승인된 바로 옆 A3 블록의 총사업비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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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독]현대차 미래조직 선행기술원 3년여 만에 해체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기술 연구개발(R&D) 조직인 '선행기술원(IATD)'을 전격 폐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직속으로 편제될 만큼 그룹 내 위상이 컸지만 연구 분야가 여러 조직으로 분산돼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출범한 선행기술원이 급작스럽게 폐지되면서 인력 이탈과 재배치에 따른 내부 진통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선행기술원은 최근 임직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해체를 발표했다. 선행기술원에 근무하던 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