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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첫 단추는 인적 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월 총선 여당 참패'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쇄신의 첫 단추는 인적 쇄신이 될 전망이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날 열린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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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맹위 떨친 정권 심판론...비윤횡재‧친윤횡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월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인물들은 대거 생환한 반면 대통령실 참모 및 장관 출신 후보들은 상당수가 패배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경기 화성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나경원 전 의원(서울 동작을) 등은 당초 출구조사와 달리 모두 극적으로 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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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 사퇴…"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예측 결과를 보고 난 뒤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으로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 지난해 12월 '구원투수'로 당권을 잡았던 한 위원장은 약 3달 반 만에 불명예 퇴임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하면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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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정 갈등 향방은···정부, 강경노선 모드-의료계 원점 재검토 압박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끝이 나면서 의과대학 증원 문제 해결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의 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의·정 간 갈등이 다시 안갯속이다.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정책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는 관측과, 당정 공동책임론이 불거져 의대 증원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의료계에선 정부의 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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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업은행 부산이전 좌초 가능성 커졌다 [사진=산업은행] 22대 총선 결과가 여소야대 국면으로 결론나면서 금융권에선 ‘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슈 백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21대 국회 여소야대 지형 속에서 야당이 관련 이슈를 지속적으로 반대한 만큼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관련 이슈 통과가 녹록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 같은 기류를 타고 산은 노조 등 이전을 무산시키기 위한 노동계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정부·여당의 무조건적인 이전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나온다. 11일 금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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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계대출 풍선효과 기업대출로…석달 만에 25조원 불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석 달 만에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이 25조원가량 불어나면서 127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은행들의 '기업 모시기' 영업 경쟁에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10조4000억원 증가한 127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동월 기준 지난 2020년 3월(18조7000억원)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기업 규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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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美·日 정상 기록적 밀월에...日로 달려가는 美 AI·반도체 빅테크 9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재계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모습. [사진=일본총리실] 미국과 일본 정상이 10일(현지시간) 만나 역대 최고 수준의 양국 간 안보·경제적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이 일본에 대한 AI분야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최근 오픈AI가 일본에 아시아 첫 거점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IBM 등의 업체들이 일본 투자 행렬에 합류했다. 일본 총리실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9일 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