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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범야권 192석 압도적 승리...與, 개헌저지선 간신히 사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범야권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92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집권 여당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간신히 개헌과 대통령 탄핵 저지선(101석)을 사수했다. 2년 전 '여소야대' 구도에서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을 더 어려워진 환경에서 보내게 됐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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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퍼 야당, 초강력 입법권 확보...조국혁신당은 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슈퍼 야당'이 탄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를 무려 3년이나 남기고 '의회 권력'을 야권에 내주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 세력이 총 192석을 얻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한 법안 단독 처리가 가능해졌고, 국회의장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확보할 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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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 금리인하 빨라야 10월?…美바라기냐 마이웨이냐, 기로 선 한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꺾이지 않는 미국 물가·고용 지표에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 밀리는 모습이다. 오는 9월에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등장했다. 미국 동향을 살피며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조율해 온 한국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미국에 앞서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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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의교협 "총선 결과, 독단에 대한 국민심판" 최근 수업이 재개된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에서 가운을 입은 한 학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독단과 독선 그리고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의과대학 총장들이 나서 증원 절차를 중지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의교협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총선 전 의료계를 향해 선전포고하듯이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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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또 일부 패소…PCA "韓,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해야" [사진=연합뉴스]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가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캐피털에 약 43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승인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인용한 것으로, 한국 정부는 엘리엇에 이어 메이슨에도 일부 패소하게 됐다. 법무부는 11일 PCA의 중재판정부가 한국 정부에 3203만876달러 및 지연이자를 메이슨에 지급하라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율(달러당 1368.5원) 기준으로 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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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평양 도착…북중 공조 한층 강화되나 중국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일 평양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APTN 캡처]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일 오후 북한 평양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APTN 영상에 따르면 자오러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국 국제항공(에어차이나)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자오러지 위원장은 북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이날부터 13일까지 북한에 머문다. 그는 2019년 6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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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이든, 최신 여론조사서 트럼프 추월...트럼프 사법리스크 여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법원에 출석한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미국 대선을 7개월 정도 남겨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전국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이터는 다음 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거 포르노 배우 입막음 사건 관련 재판을 앞두고 이에 대한 민심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는 이날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8일까지 5일간 미국 전역 등록 유권자 8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