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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고물가·고환율 불안한 경제…한은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예단 어렵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고물가·고환율의 장벽에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기준금리를 10차례 3.5%로 유지한 배경에는 좀처럼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소비자물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으로 1375원대까지 치솟은 원·달러환율이 자리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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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르포] 전투기 슈퍼호넷 3초 만에 출격…한미일 해상훈련 美핵항모 위용 11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열린 ‘한·미·일 해상훈련’ 도중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에서 F/A-18E 함재기가 힘차게 발진하고 있다.[사진=국방일보] 11일 오후 제주 남방 공해상. 노란색 조끼를 입은 승조원이 손을 들어올렸다. 이내 항공모함이 고막을 찢는 천둥소리를 내며 F/A-18 슈퍼 호넷 전투기를 비행갑판 밖으로 쏘아 올렸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달려나간 전투기는 허공에서 잠시 왼쪽으로 몸이 기우는 듯하더니 이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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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尹대통령과 영수회담 긍정…"당연히 만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위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지금까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총선 당선자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영수회담을 다시 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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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철수 "대통령실 3실장·내각 총사퇴하라…채상병 특검 찬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등 '3실장' 전원 자진 사퇴와 내각 일괄 사의 표명 등 윤석열 정부를 향해 중폭 규모의 개각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실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까지 3실장 모두 사퇴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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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법, 707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15년 확정…724억원 추징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707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동생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45)에게 징역 15년을, 공범인 동생(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다른 공범 서모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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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뒤늦게 친일 행적 드러난 인촌 김성수...대법 "서훈 박탈 정당"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인촌 김성수(1891∼1955)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이 드러나 서훈을 박탈한 정부 처분이 정당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김성수의 증손자인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서훈 취소 결정'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망인의 친일 행적은 서훈 수여 당시 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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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복현 원장 "PF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차질없이 이행…건설사와도 충분히 소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진=아주경제DB]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사업성 평가기준 개편 및 부실사업장 정리‧재구조화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 불안감이 발생치 않도록 채권금융회사, 부동산신탁회사 및 건설사 등과도 충분히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이 원장은 12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금융회사가 시장 환경 변화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전성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필요 시 경영진 면담을 실시하는 등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