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중동 불안에 환율·유가·원자재 비상...무역수지 흑자 발목잡나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아시아권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강(强)달러 쇼크에 중동전쟁 확전 위기까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수입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세 요인이 모두 뛰면서 반도체 수출 호조로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무역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와 한국공유 버튼
-
2 [종합] 삼성에 8.8조 주는 美 바이든 야심...반도체 설계·제작 모두 쥐고 재선 노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64억 달러(약 8조8505억원)를 지원한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SK하이닉스·인텔·TSMC 등이 미국에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한 거점을 잇달아 설립함에 따라 미국은 첨단 반도체 설계·생산을 위한 전 과정을 미국 본토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립하공유 버튼
-
3 그림자냐 전면전이냐 중동 정세 안갯속…美 만류 통할까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되는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포함한 서방이 이스라엘에 자제를 촉구하며 전면전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물론이고 미국 내에서도 강경 보수를 중심으로 반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며, 중동 전쟁의 불씨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이란 비관론이 팽배하다. CNBC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공습에 보복을 감행할 것으로 보면서도, 대응 시기와 수위는 불확실하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자문사 인디펜던트공유 버튼
-
4 尹 "민생, 또 민생" 공직사회 다잡기...16일 총선 패배 입장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4·10 총선 참패'로 흔들리는 국정 동력을 '민생'을 고리로 다잡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수경 대변인의 이날 서면브리핑에 따르공유 버튼
-
5 [뉴스플러스] 총선 끝나자 또 4월 위기설… 증권사 부실 흡수 능력 경고등 [그래픽=아주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마무리되자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융당국과 금투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 관리 방안에 집중해 왔지만 지속된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해결이 지지부진한 부동산 PF 부실 문제에 업계 시선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대외적으로 건설·부동산 업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특정 시점 이후 연쇄 부도가 일어날 것이란 관측은 과장된 위기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부동산공유 버튼
-
6 [기원상의 팩트체크] 총선 후 동력 잃은 의대 증원…거야 등판도 달갑지 않은 의료계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대위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의료개혁 일환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정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잃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대 정원 증원을 선거 참패 원인으로 규정했다. 22대 총선에서 190석 가까이 차지한 야권의 의료개혁 정책도 주목된다. 한 치 양보가 없는 대치공유 버튼
-
7 "가전, 디자인을 입다"...삼성·LG전자 伊 밀라노서 프리미엄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 유로쿠치나 전시장에 비스포크 AI와 유럽 빌트인 신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종희 부회장, 류재철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디자인 중심 가전을 선보인다. 기능에 집중하는 아태 지역 소비자와 달리 디자인과 조화를 중시하는 유럽 지역 소비자 사이에서 선호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