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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경계현 "美 파트너·고객과 더 긴밀히 연결"...텍사스 공장 짓는 삼성전자 노림수 15일(현지시간)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오른쪽 둘째)를 비롯해 미국 정부와 삼성전자 관계자가 삼성전자 테일러 캠퍼스에서 열린 미국 정부 반도체 보조금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마이클 매콜 미국 텍사스 연방하원의원 SNS 갈무리]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TSMC·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생산(파운드리) '빅3'에 지급할 보조금 규모를 확정함에 따라 4㎚(나노미터) 미만 초미세공정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초미세공정의 주 고객인 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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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윤곽…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 1조원 출자전환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사진=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이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을 공개했다. 무상감자를 비롯해 1조원 규모 출자전환 등 구체적인 안건이 담겼다.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위해선 결국 채권단 75%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향후 최대한 많은 채권단을 설득하는 것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순항을 위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기업개선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그간 진행해 온 태영건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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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MF, 올해 韓 성장률 2.3%로 유지…美·세계 평균은 상향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산항. [사진=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이전 전망과 같은 2.3%로 예상했다. 전 세계와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한 반면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는 낮춰 잡았다. 기획재정부는 IMF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IMF는 지난해 7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4%로 전망한 후 11월 2.2%로 낮춘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WEO 수정치를 통해 2.3%로 상향 조정했고 이번에도 같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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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해야" 전공의들 복귀 조건 제시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직 전공의 150인에 대한 서면·대면 인터뷰 정성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의대 증원 백지화를 비롯해 군복무 기간 단축과 노동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현재 전공의 집단이탈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사직 전공의인 류옥하다씨는 16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전공의 150인에 대한 서면·대면 인터뷰 정성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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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日외교청서 논란에 "역사 인식 계승,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시켜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16일 일본이 자국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강제징용 판결 수용 불가 등의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일본 측이 그간 밝혀온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흔들림 없이 계승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발표한 '2024 외교청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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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 실무형 비대위 구성 가닥…일각선 "참패 반성없는 맹탕" 비판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들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한다. 총선 당선자들은 반성의 자세로 결의를 다졌지만, 당 일각에선 '맹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총선 패배 원인에 대한 진단도 없고, 그간 문제가 됐던 '당정 관계'에 대한 재정립도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당선자 일동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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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플러스] 환율·중동 리스크에 밸류업 동력까지 상실… 사면초가 K - 증시 [그래픽=아주경제] 국내 증시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우려와 함께 이란-이스라엘로 발발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위기에 빠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2% 중반대까지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80포인트(2.28%) 하락한 2609.6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6억원, 2949억원을 팔아치우는 등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홀로 5510억원을 사들였지만 물량을 받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