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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국내 최대 ICT 박람회 월드IT쇼도 화두는 AI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KT 전시관에서 AI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2024 월드IT쇼'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KT·카카오 등 국내 주요 ICT 기업을 비롯해 총 10개국 446개 기업·기관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주제를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일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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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방 대이란 제재 착수, 원유 수출에 칼 빼 드나 이란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인 미국과 서방국가 외교·경제 분야 책임자들. 왼쪽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사진=로이터·AP·연합뉴스] 미국 주도하에 서방이 대(對)이란 제재 마련에 착수했다. 이란의 자금조달 통로를 차단해, 하마스 등 대리세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게 골자다. 드론 및 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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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어" 용산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검토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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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창용 총재 "환율 움직임 과도…변동성 커지면 안정화 조치" [사진=CNBC 방송화면 캡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00원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 움직임이 과도하다"면서 환율 변동성이 지속되면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7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가진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변동성이 더 커지면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수 있고 그럴 수 있는 충분한 도구와 자원을 가지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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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주, 새 원내대표 내달 3일 뽑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를 이끌어갈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를 내달 3일 치르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가 위기 상황이고, 긴급한 경제 상황 등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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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 속도 낸다...착공까지 절차 7년→3년6개월로 단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용인시] 정부가 '500조원 규모'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8개 기관이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한준 LH 사장을 포함해 삼성전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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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시가 오름세에 상속·증여세 체납액 1조원 육박…평균 체납액도 1억원↑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2023.10.1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해 상속·증여세(상증세) 체납액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하면서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건당 평균 체납액은 처음으로 1억원을 웃돌았다.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 중 체납액 가운데 상증세는 1년 전보다 55.4% 늘어난 98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