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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믿었던 수출도 걱정] 지붕 뚫린 환율, 유가는 살얼음...기업들 곡소리 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국제 유가가 오르자 원료 공급사들이 벌써부터 납사 등 원자재 가격을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한계 상황인 업체가 많아 유가·환율 상승 분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회장으로 선임된 채정묵 명진엔터프라이즈 대표의 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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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 대통령, 日 기시다 총리와 전화 회담 "한·일, 한·미·일 긴밀한 공조 합의"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가졌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 기시다 총리와 전화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화 회담은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양 정상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는 데 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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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동전쟁發 변수에 깜짝…복잡해진 재테크 시나리오 [사진=연합뉴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발(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도 크게 요동치고 있다.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최상급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금의 가치가 급등한 반면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가상자산은 자금줄이 마르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106선에 올라와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중동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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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 근무 권유..."회사 위기 극복 차원" [사진=연합뉴스]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에만 적용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유가·고환율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변화 등 대외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경영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각 계열사 인사팀은 최근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 방침을 전달했다. 다만 정식 회사 방침이 아닌 위기극복 차원에서 임원들의 자발적 동참을 요청하는 것인 만큼 공문 대신 구두, 임원 단체 채팅방, 이메일 등으로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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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인도 몰랐던 총리·비서실장설에 정치권 들썩…인적 쇄신 더 난망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은 용산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패배한 후 '국정 쇄신'의 하나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발탁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정치권의 시선이 쏠렸다. 이에 대해 야권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됐으며, 대통령실의 이른바 '간보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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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주 출범 4월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출범한다. 1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라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은 2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단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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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월 변심에 속 타는 각국 중앙은행…ECB와 엇박자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변심에 연내 금리 인하를 계획했던 각국 중앙은행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연준보다 앞서서 금리 인하에 나섰다가는 통화 가치가 바닥을 칠 수 있어서다. 그간 물가 지표 반등에도 "바뀐 건 없다"며 금리 인하를 자신했던 파월 의장은 중동 긴장과 미 경제 강세에 다시 매파로 선회했다.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캐나다 경제 관련 워싱턴 포럼 행사에서 “최근 경제 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