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종합] 미국, 기준금리 0.5%p 내린 빅컷…올해 0.5%p 추가 인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AP·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린 ‘빅컷’을 전격 단행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대응을 위해 긴급히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금리를 하향한 것이다. 연준은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의 5.1%에서 4.4%로 낮추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공유 버튼
-
2 [전세대출 복마전] 갭투자자만 재미 보는 보증 대출?…실수요자는 어디로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초고가 아파트 매물 정보들이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서울 시내 중상급지로 분류되는 지역에 있던 본인 소유 아파트를 팔고 강남 지역 아파트를 매수했다. 모자라는 돈은 전세 세입자를 구해 충당했다. 새로 산 집에 세입자를 들였으니 자신이 살 집은 경기도 외곽에 전세를 구했다. 부족한 전세금 역시 대출로 메웠다. A씨는 "집값이 매일 천정부지로 치솟으니 갭투자 방식으로라도 집을 매수할 수밖에 없었다"며공유 버튼
-
3 이병철·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3代째 이어진 삼성가 장인우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섣전자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명장(기술 장인)을 우대하는 삼성의 정신이 이병철 초대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에서 이재용 회장으로 이어지며 '사업보국(사업으로 나라에 이바지한다)'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공유 버튼
-
4 尹, 오늘 체코 순방길…원전 포함 경제 협력 확대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 보고회 및 3기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을 포함한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체코 순방길에 오른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출국해 오는 22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체코공화국을 공식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외교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페트공유 버튼
-
5 대선 후보 호감도, 트럼프 46%·해리스 44%…경합주 지지율은 오차범위내 접전 미국 대선후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가 대폭 올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갤럽이 지난 3~25일 1007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호감도는 46%로 해리스(44%) 보다 앞섰다. 트럼프의 호감도는 직전 8월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가 오른 것으공유 버튼
-
6 [뉴스메이커] 檢, 심우정호 출범…김여사·文일가 수사 첫 시험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총장이 19일 취임식을 하고 2년 임기를 본격 시작한다.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심 총장 앞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산적해 심 총장이 향후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심 총장이 이끄는공유 버튼
-
7 인텔 몰락한 사이 AI 훈풍 탄 SK하이닉스… HBM-eSSD 성장가도 솔리다임의 3D 낸드플래시 'P41 플러스'[사진=솔리다임] '글로벌 반도체 공룡' 인텔이 창사 56년 만에 최악의 실적 부진 위기를 겪으면서 몰락하고 있다. 과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낸드플래시 매각에 이어 TSMC와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공언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반면 인텔로부터 낸드 사업을 인수한 SK하이닉스는 기업용 SSD(eSSD)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고대역폭 메모리(HBM) 호황에 힘입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