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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美 빅컷에…한은 "국내 금융안정 집중해 통화정책 운용"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것과 관련해 "향후 국내 경기·물가 및 금융안정 여건에 집중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유 부총재는 19일 오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미 통화정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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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건희·채해병 특검, 지역화폐법 본회의 통과...與, 표결 불참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24.09.0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회가 19일 김건희·채해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을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없이 표결 불참으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이날 김건희 특검법은 재석의원 167인 중 찬성 167인으로, 채해병 특검법은 재적의원 170인 중 찬성 17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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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통령실 "2025학년 의대증원 조정 현실적 불가능"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응급의료상황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 "이미 수시 등 대학 입시가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확인했다. 다만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에 대해서 정부는 유연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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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24일 한동훈 與지도부와 용산 만찬 회동..."추석 민심 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심우정 검찰총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b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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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檢, 티메프 대표 피의자 소환 조사…류광진 "뱅크런 막지 못한 게 사태 원인"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류광진 티몬 대표가 1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해 처음으로 소환 조사를 벌였다. 19일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류광진 대표와 류화현 대표를 각각 횡령·사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이라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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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BK "고려아연, 최윤범 독단 경영에 빨간불...中에 절대 안 넘겨"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나경 기자] “MBK파트너스는 한국의 토종 사모펀드입니다. 한국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저희가 무슨 수로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중국에 넘기고, 경영을 이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접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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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확정…정부 공익성 심사 통과 KT 광화문 사옥의 모습. [사진=KT] 현대자동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에 따른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익성심사위원회가 KT의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기존 KT의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은 KT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 해당 건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53%에서 7.51%로 감소했다. 그러자 당시 기준 7.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