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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국 AI 대전환] "AI, 잘 만드는 것만큼 잘 쓰는 게 중요"...AX 1등 국가 전략 시대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024 GGGF 국회 특별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4.09.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미국·중국 뒤를 잇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G3)이 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민간에서 65조원을 투자하고 'AI기본법'을 제정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사회와 기업의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을 위한 정부 지원과 'AI전환법(가칭)' 필요성에 대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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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리인하 키 집값, 둔화 신호] "대장 아파트도 1주새 1억 뚝"...금리인하 변수 집값 주춤 [사진=연합뉴스] “매수인과 매도인 모두 대출 규제 강화로 시장을 지켜만 보는 상황이라 이전처럼 호가를 올려 부르는 사례가 거의 사라졌습니다.”(송파구 잠실동 공인중개업소 대표) 금융당국이 통화정책 전환(피벗)을 앞두고 금리 인하 시점과 폭을 결정할 핵심 변수인 집값 향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주택시장 상승 흐름이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이날 기준 6066건으로 전달인 7월(8872건)과 비교하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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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脫) 배달앱 가속] 버거·커피 다음은? 배달 메뉴 더 비싼 이중가격제 확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배달의 민족'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가보다 더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외식업계는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이중가격제 도입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수료율이 10%에 육박해 팔면 팔수록 손해가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배달앱 메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관련기사 4면&g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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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통령실, 의사정원 논의 상설기구 신설..."의료계 요구 직접 반영" 응급실 의료대란이 이어진 지난 1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 주 1회 진료 중단 안내 배너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의개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많이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언론에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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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찰, 티몬·위메프서 큐텐에 흘러간 100억원대 자금 조사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지난 8월 1일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협조를 위해 자택 문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년간 계열사에서 큐텐 본사로 100억원대 자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을 확인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큐텐 계열사들이 지난해 6월 매년 수억원을 큐텐 본사에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체결한 '경영컨설팅 계약서'를 확보했다. 계약서에는 구영배 큐텐 대표의 경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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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승준의 지피지기] 현대판 실크로드와 중국인이 만드는 이탈리아 명품… "Made in Italy by Chinese" [박승준 논설주간] “Made in Italy by Chinese.”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더욱 유명해진 ‘명품 핸드백’ 크리스찬 디올 가방을 이탈리아에서 중국인들이 만들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지난 6월 10일 판결문을 통해 프랑스 브랜드 디올 가방 가운데에는 이탈리아 내 하청업체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노동착취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고 고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밀라노 법원은 34쪽의 판결문을 통해 &ld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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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림) 대전환기 중국,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대전환기 중국 제대로 읽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중 간 패권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들은 외부에서 보던 이미지와 달리 놀라운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미국의 전방위적 대중 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기술 혁신과 개방 확대 그리고 적극적인 외자 유치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 전략을 통해 다수 국가에서 현지 자원 확보와 함께 인프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