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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檢,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에 징역 3년 구형···11월 25일 선고(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결심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위증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검사들이 사건과 증거를 조작해 검사독재국가를 만들고 있다며 법원이 진실을 잘 가려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의 1심 선고 기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지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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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인력수급추계위 연내 출범···과반 이상 의사 추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연내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한다.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분석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인력 수급 추계를 할 위원회 위원 13명 중 절반 이상인 7명을 의사단체 추천 인사에 배정하고, 위원장은 중립 인사로 인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을 열고 "의료인력 수급 추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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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박희영 무죄…용산구청장직 상실 위기 벗어나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으며 구청장직 상실 위기를 벗어났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30일 박 구청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용산구청 관계자 3명도 적용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사고의 직접 원인은 다수 인파 유입과 그로 인한 군중 밀집이고, 사고 방지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은 다수 인파 밀집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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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순천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 30세 박대성 신상공개 [사진= 전남경찰청] 전남 순천에서 길을 걷던 여성 청소년을 살해한 박대성(30·구속)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전남경찰청은 30일 내외부 위원 7인 이상이 참여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이 충족한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경찰청이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사례는 박대성이 처음이다. 박대성은 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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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0분간 머리 맞댄 이창용·최상목 "구조개혁 더는 미룰 수 없다" 이창용 한은 총재(오른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30일 '한은 총재와 경제부총리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전, 세종 청사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0분간 머리를 맞대고 구조개혁 시급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 총재의 기재부 방문은 중앙은행 총재로선 사상 처음이다. 이 총재와 최 부총리는 30일 기재부에서 '한국경제 고르디우스의 매듭 풀기 : 지속가능경제를 위한 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한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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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체부 "홍명보 선임과정 문제 확인"...尹 "진상 밝히고 개선 방안 마련하라"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뒷줄)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앞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024.09.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축구협회(축협)의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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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비 온 뒤 기온은 뚝 [사진= 연합뉴스] 내달 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30일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새벽 인천, 경기북서부를 중심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