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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이재용의 긴 침묵··· 위기론 휩싸인 삼성전자 타개책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설이 사그라들기는커녕 점차 거세지는 모습이다. 그간 삼성전자 경영과 관련해 긴 침묵을 이어오던 이재용 회장이 직접 나서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실적 전망치를 지속해서 낮추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11조2313억원으로 한 달 전(13조6606억원)보다 17.78%나 줄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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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안한 중동 정세, 물가 변동성 우려…환율·국채금리도 급등락 3일 레바논 베이루트 다히예에 있는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중동 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다. 3년 반 만에 가까스로 1%대까지 떨어진 소비자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당장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동 사태, 채소류 물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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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 국감 프리뷰] 22대 국감 D-3...세수펑크·티메프 송곳 검증 예고 지난 9월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24.09.0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다음 주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회 국정감사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재정 정책, 체코 원전 수주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3일 국회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22대 국회 첫 국감은 오는 7일부터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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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내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이시바 日총리 회담도 추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싱가포르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기간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의 정상회의가 진행되는데, 윤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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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데이 맞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커지는 국민연금 역할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도에 맞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계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과 함께 총 3조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도하면서 MBK의 공개매수가 상향 여부가 업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유통 주식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고려아연 지분 7.83%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이 경영권 캐스팅보트(결정권자)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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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슈퍼사이클 올라탄 조선3사, 3분기 만에 수주 목표 초과 달성 한화오션이 건조한 LNG-FSRU [사진=한화오션] 조선업계 슈퍼 사이클(초호황)로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3개 분기 만에 연간 선박 수주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4분기 역시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한 수주 가능성이 높아 국내 조선업계 상승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초대형 에탄운반선(ULEC) 2척, 오세아니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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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시바 시게루, 정치자금 부실 기재 의혹…과거 파벌 보고서에서 발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A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과거 이끌던 파벌 '수월회'의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서도 부실 기재 혐의가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3일 수월회의 2019∼2021년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일부 누락분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에서 20만엔(약 180만원) 이상의 파티권을 구입한 개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의무적으로 기입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