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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꺼지지 않는 공사비 갈등] 재개발·리모델링에 도시철도사업까지…공사비 분쟁에 사업차질 우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수년간 건설 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 사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리모델링 사업장에 이르기까지 분쟁이 잇따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줄줄이 멈춰 서며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지가 예고된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 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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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권가 "금투세 시행 유예만으로는 안돼"…개인 한국 시장 이탈 가속 [그래픽=허하영 기자] 정치권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로 무게가 실렸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이탈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세제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않는 이상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기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는 23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99조원, 2023년 182조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반대로 개인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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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20억 달러 규모 필리핀 인프라 사업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협력 분야를 전방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한국은 도로와 교량 등 필리핀의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 20억 달러 규모를 지원하고, 원전 건설 사업 재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현지시간) 필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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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공습경보…하마스 로켓 발사 7일 오전 이스라엘 공습 경보 발령 지역 [사진=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째를 맞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를 겨눠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발사체 5기가 날아오는 것이 포착돼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로켓 중 상당수가 이스라엘 중부에 떨어졌으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오후 1시께 가자지구 북부에서 발사된 로켓 5발은 이스라엘군에 모두 격추됐다. 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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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 국감] 조규홍 "의료공백 사회적 재난...정부·의료계 공동 책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발발한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사회적 재난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사태의 책임은 정부와 의료계 모두에게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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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통령 관저 공사 총괄 "21그램 추천인 기억 안 나지만 金 여사 아냐"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의혹의 증인으로 출석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저 이전을 총괄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이 관저 공사에 수의계약으로 참여한 인테리어 업체인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면서도 "김건희 여사가 추천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윤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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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 RNA 발견 빅터 앰브로스·게리 러브컨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 매사추세츠대 빅토르 앰브로스 교수(왼쪽)와 미국 하버드 의대 개리 러브컨 교수.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리보핵산(마이크로RNA)을 발견한 미국의 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70), 게리 러브컨 미국 하버드의대 유전학 교수(72)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