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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韓 WGBI 편입] 4수 도전 끝에 성공...75조원 자금 유입 기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는 모습. 한국의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대규모 외화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 9월 편입 직전 단계인 '관찰 대상국'에 지정된 이후 네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다. WGBI의 추종자금 중 약 560억 달러(약 75조원)가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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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벨 물리 이어 화학상 휩쓴 AI…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 등 3인 노벨상위원회가 9일(현지시간) 노벨 화학상 3인을 발표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올해 124회를 맞은 노벨상의 화두는 단연 AI(인공지능)이다.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을 AI 종사자들이 거머쥐는 등 올해 과학 분야 수상을 모조리 휩쓰는 모양새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4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62)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48),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연구원(39)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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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이시바 日 신임 총리와 10일 정상회담 개최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회담을 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난 1일 이후 9일 만에 첫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됐다. 다만 이시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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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봇의 역설] 금리는 내려가는데…연체율 여전히 경고등 고금리·고물가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도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앞두면서 시장금리 인하 속도가 점차 빨라질 전망이다. 다만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상환능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저금리 시기가 도래해도 당분간 여신 건전성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8일 기준 국고채 1년물 금리는 2.855%로 연초(3.441%) 대비 0.586%포인트(p) 낮아졌다. 9월 초 마지막으로 3.000%를 나타낸 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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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DM의 저주] 초격차 무색한 삼성전자 놓고 인텔 데자뷰···JY 결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종합반도체회사(IDM)의 저주가 시작된 것일까. ‘반도체 제국’으로 불리던 인텔이 인수합병의 매물로 전락한 데 이어 삼성전자의 위기설이 실체를 드러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관련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수익성이 악화해 올 3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하면서다. ‘초일류 기업 삼성’이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이에 인텔의 사례에서 보듯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담당하는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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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尹 "인·태 지역 개발사업 적극 지원…아세안 국가 ODA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열린 제47회 '싱가포르 렉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의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태 지역 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을 포함한 주요 분야의 ODA(공적개발원조)를 더 늘릴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싱가포르 정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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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합참, 北 요새화 공사 진행에 "혹독한 고립 초래할 것" 지난 6월 전선지역에서 철도레일 작업 중인 북한군 [사진=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남북 육로 완전 단절과 요새화 공사를 선언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합참은 9일 ‘북한 총참모부 보도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