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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강,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수상…아시아 여성 최초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사진=노벨상 홈페이지] 올해 노벨문학상이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노벨문학상은 121명에게 수여됐는데, 한국인은 최초다. 여성으로는 18번째지만, 아시아 여성으로는 첫 수상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문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한국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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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메이커] "노벨상 중요치 않다"던 한강, 노벨문학상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연합뉴스] “글 쓰는 사람한테는 그냥 글 쓰라고 하면 좋겠어요. 노벨상은 책이 완성된 후 아주 먼 미래에 나오는 결과잖아요.” 지난 2016년 5월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았던 소설가 한강(53)은 당시 이처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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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 작가님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트라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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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일등 공신"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재조명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사진=한국문학번역원]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그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노벨문학상은 작가도 중요하지만, 영문 번역을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수상 여부가 가려질 정도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10일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데모라 스미스는 영국 중부의 소도시 동커스터 출신으로 2009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영국에 한국어를 전문으로 하는 번역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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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신들도 한강 노벨상 집중 보도 "김대중 대통령 이어 2번째 수상 한국인"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사진=노벨상 홈페이지] 한국 작가 한강이 예상을 깨고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외신들도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AP통신은 "그녀는 지난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노벨상을 수상한 두 번째 한국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생충, 오징어게임과 BTS 및 블랙핑크 등을 거론하며 "한강은 한국 문화와 글로벌 영향력이 높아지는 시기에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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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벨상 휩쓴 AI] 물리 이어 화학도 AI 성과…AI 시대 입증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 단백질 설계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왼쪽부터)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구글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를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차지했다. AI가 단순히 산업 영역을 넘어 기초과학 분야에서도 높게 평가받는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과 관련된 인물 3명이 노벨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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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벨상 휩쓴 AI] 구글 떠난 힌튼, 구글 차기 사장 꼽히는 허사비스…AI 위협성 놓고 대조적 행보 올해 노벨상을 인공지능(AI)이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또 다른 화두로 떠올랐다.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구글에서 AI 개발 작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미스 허사비스는 구글 AI 기업인 딥마인드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차기 유력 대표 후보로 꼽힌다. 이 둘이 구글 AI의 과거며 현재이자, 미래인 셈이다. 둘은 AI의 위협성에 대해 대조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힌턴 교수는 AI 발전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고 있는 반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