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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 "매우 놀라…감사할 따름"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 [사진=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매우 놀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강은 10일(한국시간)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로부터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지목됐다. 노벨상위원회는 한강을 선정한 이유로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했다"며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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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강,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수상…아시아 여성 최초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사진=노벨상 홈페이지] 올해 노벨문학상이 한국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노벨문학상은 121명에게 수여됐는데, 한국인은 최초다. 여성으로는 18번째지만, 아시아 여성으로는 첫 수상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문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한국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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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원 1조원대 미정산 구영배 포함 티메프 경영진 구속 영장 기각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했음에도 판매자들을 속여 돌려막기식 영업을 지속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물의를 일으킨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들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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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이시바 "러·북 군사 협력, 전 세계 평화 위협…엄중 대응에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왼쪽)와 기념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10일 오후 3시 46분(현지시간)부터 약 40분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한 호텔에서 양자 회담을 열었다. 이는 이시바 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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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벗 초읽기] 중동발 리스크에 약발 다한 빅 컷…강달러 우려 재부각 [연합뉴스]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50원대로 치솟았다. 미국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선 반면 한국은 금리를 내릴 게 유력해 달러 가치가 반등한 영향이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지표가 나온 뒤 다음 달 '빅 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대한 기대는 급랭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미국 대선 등 굵직한 이벤트까지 겹쳐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midd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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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독] 삼성전자, 10월 말 가전 구독 첫 진출… 실적 부진에 구원투수 등판 삼성전자 가전 제품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가전 구독' 사업을 시행한다. 올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위기에 처하자 고심 끝에 '구원투수'를 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차별화 전략 부재로 시행을 망설여 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 직영 브랜드 매장인 삼성스토어 중 대치·청담·도곡 등 플래그십 매장을 기점 삼아 'AI 가전 구독'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다. 대상 매장은 연말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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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시안컵 설욕 성공 홍명보호, WC 3차 예선서 요르단에 2-0 완승 홍명보 감독이 요르단전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강호' 요르단을 원정에서 완벽히 꺾었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경기에서 요르단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호는 승점 7(2승 1무)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38분 이재성이 헤더로 선취골을 기록했고, 후반 23분에는 오현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