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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돈 잡아먹는 AI] 막대한 AI 운영비...2030년 데이터센터 부담 2배 이상 증가한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진=네이버] 글로벌 AI(인공지능)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그래픽카드(GPU), 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AI모델은 하드웨어가 곧 경쟁력이라고 평가되는데, 국내에서는 전기세 인상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이 AI 개발 비용 증가로 이어져 시장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차적으로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클라우드사와 이를 임대하는 AI스타트업의 비용부담이 커지게 되며, 나아가 AI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간의 서비스 격차로 이어질 것이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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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피, 석달 만에 2500선 붕괴… 증권가 "4분기도 눈높이 낮춰야" 코스피가 2500선마저 붕괴된 가운데 4분기 실적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 3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 발표가 지속됐는데 4분기 추정치마저 하향되면서 증시 분위기가 반전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94% 내린 2482.57을 기록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 25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8월 5일(2441.55) 이후 3개월 만이다. 뉴욕 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 반면 국내 주가지수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는 코스피가 반등하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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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무 늪에 빠진 한국] 여기도 최악, 저기도 최악···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고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지만, 한국의 채무 위기는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경기 부진과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면서 빚을 갚지 못한 차주는 사상 최다 수준으로 불어났고, 빚더미에 눌려 파산에 이르는 차주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업 채무 또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한국 경제가 '채무의 늪'에 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연체차주 수(신용정보원 채무불이행·NICE수집 연체정보 일수가 90일 이상 차주)는 8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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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호영 전 주미대사 "美행정부 한반도 정책 결정에 개입해야" 안호영 전 주미대사(경남대 석좌교수)가 지난 10일 종로구 이마빌딩 11층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안호영 전 주미대사는 트럼프 새 행정부가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면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을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에 "그런 주장은 비현실적인 무리한 요구"라며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와 협의해서 만들어 놓은 핵협의그룹(NCG)의 개념을 확립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사는 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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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APEC·G20 정상회의 참석…트럼프 회담 추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번 주 순방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 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과의 별도 회담을 위해 조율 중이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APEC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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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럼프와 함께 돌아온 K반도체 위기론… "AI 모멘텀 수혜로 내년 반등" [그래픽=아주경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칩스법 보조금 축소와 관세 부담 확대 등 우려로 K-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트럼프 2기 집권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도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과잉공급 우려와 소비자 기기용 AI 도입 관련 수요 증가 부진 등 메모리 업황 악재를 반영하면 내년부터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64%) 하락한 5만3000원, 68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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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비리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3연임 길 열어줬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9월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9.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 회장(69)의 3선 연임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지탄을 받는 이 회장이 3선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기흥 회장에 대해 3선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