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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선고...김동현 부장판사 관심집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김 부장판사는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위증교사 정범으로 기소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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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 "한국, 우크라에 무기 보내면 강력 대응"…우크라군, 북한군 교전 첫 확인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한 방산시설이 러시아가 쏜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공격을 받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러시아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공급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소규모 전초전에 이어 본격적으로 자국군과 전투에 돌입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확전을 우려하며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4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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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日 "한국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유감, 이쿠이나 파견 문제 없어" 25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한국 정부 및 한국인 희생자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을 열고 있다. 일본은 전날 희생자 추도식을 열었으나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이 있는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을 대표로 파견한 데 반발해 대표단을 보내지 않고 이날 자체 추도식을 열었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주최로 25일 열린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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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출 성장에도 내수에 발목…산업연, 내년 韓 경제 성장 2.1% 전망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수출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에 그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2025년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정책환경이 변하는 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제언도 잇따른다. 산업연구원은 25일 '2025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2.2%, 내년도 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산업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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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빚 못 갚는 사회 개인회생 10만건 돌파…역대 최고치 뚫는다 [사진=연합뉴스] 고금리‧고물가로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10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건수가 10만건을 넘었는데 이는 2004년 개인회생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초 사례다. 25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사건은 10만8362건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역대 최다 기록(12만1017건)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할 전망이다. 개인회생은 어느 정도 소득이 있지만 빚을 모두 감당할 정도는 안 될 때 신청할 수 있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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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려아연, 영풍·MBK 임시주총 소집 요청 심의… 최종 결정은 후속 이사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이사회가 25일 영풍·MBK 측이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논의했다. 영풍·MBK 측은 신규 이사 14명 선임과 집행임원제 도입 등을 요구했으며, 이사회는 후보자 적격 여부를 포함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추가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영풍·MBK 측은 강성두 영풍 사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권광석, 김명준 등 1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총 14명에 이르는 대규모 이사 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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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양그룹, 오너 4세 김건호 사장, 화학 2그룹장 겸직…미래 화학 사업 맡는다 김건호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 [사진=삼양홀딩스] 삼양그룹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사장을 화학사업 그룹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사장은 화학2그룹 그룹장을 겸직하며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킨다. 25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