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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대기업 연말 인사 3대 키워드는 트럼프·기술통·세대교체 [사진=연합뉴스] 주요 대기업의 연말 사장단 인사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3대 키워드는 '트럼프, 기술통(R&D) 약진,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내수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공존이라는 위기의 해를 보내고 있는 기업들은 트럼트 2기 내각 출범에 대응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 기술통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반적인 조직 슬림화 기조 속에서도 미래 산업은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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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숨 돌린 李, 위증교사 1심 무죄...민주, 대여 투쟁 초강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로 들어서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사법 리스크'의 큰 고비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민주당은 내년 항소심까지 '이재명 단일대오'를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이 기세를 살려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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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찰, 경영권 불법 승계 삼성 이재용 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헌법 가치 훼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 합병 혐의 관련 2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항소심에서 이 회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에서 열린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이어 검찰은 이 회장과 함께 기소된 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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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 "추도사 내용 합의 수준 못미쳐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25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열린 추도식을 마친 뒤 광산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측이 불참한 것을 유감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추도사 내용이 사도광산 등재 시 합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미 밝힌 대로 우리 정부가 일측 추도식에 불참하고, 우리 자체 추도 행사를 개최한 것은 과거사에 대해 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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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돈줄 말라가는 韓 기업] 주식 이어 채권도 외면…개인, 이달 순매수 연중 최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말에도 회사채 순발행이 계속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이어 채권시장에서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들어 이날까지 회사채 순발행액은 2조808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11월(-2조1486억원), 2022년 11월(-8339억원)에는 순상환 기조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순발행 기조를 보이고 있다. 통상 11월부터 회사채 시장은 비수기에 들어선다. 연말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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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년 韓성장률 줄줄이 낮춘 글로벌IB, 환율도 1400원대 전망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나드는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이어갈 것이란 글로벌 투자은행(IB)이 늘고 있다. 내년 성장률을 1%대로 속속 낮추는 동시에 원화 가치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1%대 성장은 잠재성장률(2%) 수준을 밑도는 수치로 한국 경제 성장을 끌어내리는 하방 요인이 많다는 의미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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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와 친해지려면? WSJ, 팀 쿡의 트럼프 접근 비결 조명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2기를 앞두고 많은 기업 대표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연줄을 대기 위해 혈안인 가운데 24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트럼프와 효과적으로 관계를 구축한 비결을 제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쿡은 트럼프 1기 당시 정부 관계자 혹은 로비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대신 트럼프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식사를 잡아 요구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쿡은 한번의 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