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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 관세 전쟁 포문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트럼프는 마약 유입과 불법 이민 대응 차원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각각 25%의 관세, 중국에는 기존의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년)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는 모든 제품에 25%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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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보] 尹, 김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26일 대통령실은 알림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취임 후 25번째 거부권 행사이며, 이날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법안은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다. 재의결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20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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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김범석·박장근 유력…이르면 28일 결정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왼쪽), 박장근 우리금융 부사장. [사진=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격 교체될 것으로 결정되면서 차기 행장 선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내부에서는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과 박장근 우리금융 부사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이사회는 최근 조 행장의 연임이 어렵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차기 행장 후보들을 두고 막바지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사들은 조 행장의 리더십을 인정하면서도 부당대출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행장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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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7세에 적자 최대·43세에 흑자 최대…고령화에 늦어지는 적자 재진입 2022년 국민이전계정 1인당 생애주기 적자 및 연령재배분. [사진=통계청] 한국인들은 교육비 지출 등이 많은 17세에 4113만원을 사용하면서 4078만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세부터는 노동소득이 소비를 웃돌면서 흑자를 기록하던 중 61세에 다시 적자로 전환한다. 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개인의 전 생애에서 노동소득과 소비의 차이로 발생하는 생애주기별 적자·흑자 분포 등을 살펴보는 통계다. 2022년 우리나라 국민의 총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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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北, 개성공단 송전탑 전선 절단...남북 단절 추가 조치 개성공단으로 이어지는 송전탑과 폭파로 훼손된 개성공단지원센터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우리가 건설한 개성공단 전력 공급용 송전 시설의 전선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인 교전국'으로 규정하며 근본적인 노선 전환을 선언한 이래 남북 연결을 끊어 온 움직임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26일 군에 따르면 북한군 여러 명이 지난 24일부터 경의선 주변 송전탑에 올라가서 일부 송전선을 자르는 모습이 식별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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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칼바람 시작된 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연말 인사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시작하면서, 이르면 27일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 단행 하루 이틀 전 주요 사업부문 임원에게 퇴임을 통보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를 한 뒤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연말 인사에서는 ‘신상필벌&r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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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년 수도권 매매·전세 가격 1~2% 내외 상승할 것" 아파트 전경 [사진=아주경제 DB] 내년도 주택시장이 지방과 비(非)아파트에 따른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면서 수도권 매매·전세 가격이 1~2% 안팎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26일 오전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최근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회복하는 추세 속에서 지역·유형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수도권 매매와 전세 가격은 1~2%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