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에디슨의 귀환] 세계는 직류 전쟁...AI 시대 최적 솔루션 부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는 역사에 남을 '전류 전쟁(Current War)'이 벌어졌다.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가 각각 직류(DC) 시스템의 안전성, 교류(AC) 방식의 경제성을 강조하며 송전 방식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이다. 결과는 테슬라의 승리로 돌아갔다. 에디슨의 DC 기술로는 전력을 멀리까지 전송하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후 AC는 송배전 체계의 표준 기술로 군림했다. 한 세기가 훌쩍 지나 전류 전쟁이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과거의 단점을공유 버튼
-
2 한일 외교, G7 계기 약식회담…"양국 협력 모멘텀 이어가자" 민주당·정의당·무소속 전주시의원들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전주시의회] 사도광산 추도식을 둘러싼 불협화음 속에 한일 외교장관이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G7 회의를 계기로 약식회담을 갖고 사도광산 문제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사도광산 추도식으로 불거진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공유 버튼
-
3 여야 김건희 특검법 내달 10일 재의결...검사 탄핵안 4일 처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검건희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내달 10일 열기로 했다. 다만 채상병 국정조사 관련해선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기국회가 12월 10일까진데 12월 2일, 4일, 1공유 버튼
-
4 [종합] 취임도 전에 관세 칼 빼든 트럼프…한국 압박도 거세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식 취임도 하기 전에 ‘관세의 칼’을 빼 들었다. 펜타닐 유입과 불법 이민 문제 대응을 명분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공식화한 것이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부터 관세 폭탄을 퍼붓겠다고 예고한 것은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한층 공고히 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무역에서 흑자를 내는 한국 등 몇몇 국가들에 대한 압박공유 버튼
-
5 법원,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친인척에게 수백억원대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26일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정 부장판사는 &q공유 버튼
-
6 올해 종부세 대상자 54.8만명…평균 12만원 더 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사진=기획재정부]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54만8000명은 지난해보다 1인당 평균 12만원의 세액을 더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공급 확대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종부세 대상과 세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26일 기획재정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 54만8000명에게 이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납부고지서가 발송됐다. 이들이 납부해야 할 세액은 5조원 규모다. 2022년 131만명 규모공유 버튼
-
7 [내일 날씨] 중부지방 많은 눈…강풍에 체감온도 뚝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는 2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6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