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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 1기 신도시 5곳 선도지구, 분당 샛별·양지마을 등 13개 구역 3만6000가구 선정 경기 분당 신도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13개 구역 3만6000가구가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정부는 2027년 이주와 착공을 거쳐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행정 및 금융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도지구 선정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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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폭설에 중대본 2단계로…대설 위기경보도 경계로 상향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서울 경복궁 일대가 흰눈으로 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전국적으로 눈이 쏟아진 가운데 대설경보가 확대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2단계로 격상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 중대본을 2단계로 올리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 중대본은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에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결빙 사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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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도체 수술 들어간 삼성전자…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지휘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위기를 맞은 반도체(DS) 사업 반등을 위해 초강수를 던졌다.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이 메모리를 직접 지휘하는 등 핵심 사업인 메모리와 파운드리 수장을 모두 교체했다. 27일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DS부문에 큰 변화를 줬다. 지난 5월 '원포인트' 인사로 DS부문장을 맡은 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되며,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투톱' 체재를 복원하게 됐다. 아울러 메모리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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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 분기 연속 늘어난 아이 울음소리…출산율 9년 만에 반등 기대 서울 동대문구 린 여성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보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분기에 이어 3분기 출생아수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출생아수가 2개 분기 연속 늘어난 것으로 올해 출산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수는 2만590명으로 1년 전보다 1884명(10.1%) 늘었다. 2012년 9월(2772명)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낸 것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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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태원, 장녀·장남과 첫 동석…"SK 철학 계승은 전통" 최태원 SK 회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35)과 장남 최인근 SK E&S 패스키 매니저(29)와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동석했다. 그룹 철학의 계승과 경영 수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두 자녀는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50주년 기념식에 나란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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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다 훑어볼 듯"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10월 31일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3시까지 명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돌아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심사자료 등의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명태균씨가 이야기한 사안들에 대해 다 훑어볼 모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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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벌써부터 한국 경제·외교·안보 지형 흔드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사진=AP·연합뉴스] 내년 1월 20일 들어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벌써 한국 경제·외교·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측은 반도체 보조금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투자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에 제동을 건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의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트럼프 측은 트럼프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