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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비상계엄 후폭풍] 尹·김용현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이르면 6일 표결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190인, 찬성 190인으로 가결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윤 대통령과 김 장관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이르면 오는 6일 새벽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명호 의사국장은 이날 윤 대통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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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계엄 후폭풍] 국민의힘, 尹 탄핵 반대 당론 추인...이탈표 없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 밤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의견이 정해졌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예정된 본회의에는 의원 전원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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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상계엄 후폭풍] 탄핵 정국에 대외신인도 추락…메가톤급 겹악재 재계도 충격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6시간가량 발동된 '비상계엄'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야간 선물옵션 지수가 급락하는 등 한국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계엄 사태에 뒤이은 탄핵 정국 역시 국가 경제에 초대형 악재다. 벌써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을 우려한 외국 자본이 속속 이탈하기 시작하면서 대외 신인도도 추락하고 있다. 내년 경영 계획 수립에 여념이 없던 재계도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우크라이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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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계엄 후폭풍] 尹 퇴진 8년 만에 다시 촛불…광화문 인근에 1만명 시민 모였다 Citizens gather to demand the resignation and arrest of President Yoon Suk Yeol near Gwanghwamun Station in Seoul on Dec. 4, 2024. AJP Han Jun-gu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회의 요구로 6시간 만에 해제된 4일 약 1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주요 시민단체와 노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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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장관 "비상계엄 관련 모든 사태 책임 지고 尹에 사의 표명"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먼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ld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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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상계엄 후폭풍] 대통령실 외신에 "헌법 위배 안해…국민 피해 최소화 노력"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방송 장면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주요 외신에 "헌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졌으며 국민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서울발 기사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비상계엄령 발동이 너무 무리한 일이고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엄밀하게는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대통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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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철도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코레일과 협상 결렬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4일 서울역에 부산발 KTX가 도착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4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임금인상,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코레일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철도노조는 오는 5일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파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노조 측은 "사측과 임금인상, 임금체불 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