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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대통령 위임 받았다"…비상계엄 실질적 지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왼쪽)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진입 작전과 계엄사령관 임명, 위헌 논란을 빚은 '포고령 1호' 발표까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리)과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일 국회 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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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계엄 후폭풍] 尹수호 당론 정한 與…일각서 이탈표 가능성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탄핵 열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결사 반대' 옹벽을 세우며 단일대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조기 대선까지의 물리적 시간상 '정권 재창출'은 물 건너갈 것이라는 우려가 깔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친한(친한동훈)계' 등 일각에서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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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우정 검찰총장, 尹 내란 혐의 고발 직접수사 지시...공공수사 1부 배당 심우정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야당이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윤 대통령의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짓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출국금지가 이뤄졌는데 이 역시 심 총장의 이 같은 판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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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계엄 후폭풍] 육군총장 "특전사령관, 테이저건·공포탄 사용 건의했지만 막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된 상황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지만 막았다고 5일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곽 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냐'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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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상계엄 후폭풍] 계엄군, 선관위 투입 미스터리..."군부독재 때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뒤 무장한 계엄군이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진입했다.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개최한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10여명의 계엄군이 들어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 감시 및 출입 통제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투입된 이유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야권 일각에선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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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근길 교통대란 피했다…서울지하철 1노조 협상 타결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교통공사와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내 조합원이 가장 많은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1노조)는 이날 오전 2시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1노조와 서울교통공사는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최종 교섭을 이어 왔다. 이에 따라 첫 차부터 예정됐던 1노조의 총파업은 철회됐다. 노사는 주요 쟁점이었던 인력 충원과 관련해 정년퇴직 인원 충원과 (장기) 결원 인원에 상응하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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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밸런싱 화룡점정...군살빼기 SK, 부회장 승진자無 손현호 SK디스커버리 신임 사장(왼쪽)과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사진=아주경제DB] SK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성은 ‘안정 속에서 변화 관리 기조 아래 현장·기술·글로벌 강조’에 있다. 사장단 인사의 경우 부회장 승진자는 없고 사장으로 2명만 승진하며 변화를 최소화한 반면 부사장·담당 인사의 경우 그룹사별로 10~20%가량 감축하면서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에 따른 조직·의사결정 슬림화에 방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