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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野, 탄핵안 표결 2시간 앞당긴다…與 탄핵 반대 당론 유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예정보다 2시간 앞당긴 7일 오후 5시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민주당이 탄핵안 표결 예정 시각을 앞당긴 것은 탄핵안 표결 시한을 넘기기 위해 국민의힘 측이 의사진행 지연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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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강 "2024년에 계엄 전개된 데 큰 충격…군인들 앞서 버틴 이들 용기 느껴져"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는 한강 작가는 6일(현지시간) “2024년에 계엄 상황이 다시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처럼 말하며 “그날밤 모두들 그랬듯 저도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소년이 온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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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상계엄 후폭풍] 계엄군 지휘관 3명 직무정지…방첩·특전·수방사령관(종합)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때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계엄군 사령관들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국방부는 6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 상황 관련 주요 직위자인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 특수전사령관 곽종근, 국군방첩사령관 여인형(이상 육군 중장) 등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오늘부로 단행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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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작된 비상계엄 수사…주요 인물 휴대전화 압수·기록물 보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사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경찰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문서 등 기록물 보존에 나섰다. 국수본은 6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3명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같은날 검찰도 박세현 서울고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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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복현 금감원장 "정치적 불안정 상관없이 밸류업 지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탄핵이나 정권 교체, 정치적 불안정과 상관없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미국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가 밸류업 프로그램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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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세훈·홍준표 등 與 시도지사 "尹 대통령 2선 물러나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7일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등을 앞두고 "윤 대통령은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추진하는 탄핵 추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들은 6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시&midd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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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 날씨] 절기상 대설…춥고 남부지방 중심 눈·비 한 행인이 온 몸을 꽁꽁 싸맨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인 7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7일 새벽 전라 서해안을 시작으로 △충남 서해안 △충남 남부 내륙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등에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은 8일 새벽까지 눈·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남부 서해안,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남서 내륙 일부 지역에도 오후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