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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檢,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尹과 공모해 내란 김용현 전 국방장관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9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영장에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또 김 전 장관을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을 내란의 정점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영장에는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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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핵 정국에 증시 급락…밸류업펀드로 진화 나섰지만 역부족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번지면서 개인투자자의 패닉셀(공포로 인한 투매)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는 급락했다. 하락을 저지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밸류업 펀드 조성 기금을 긴급 투입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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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상민 전 행안장관 소환 통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왼쪽)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경위와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9일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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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與 정국 안정화TF 위원장에 이양수…내일부터 원내대표 선출 돌입 곽규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7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정국 수습 방안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양수 의원을 추인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의원총회에서 "위원장은 3선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이 맡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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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엄사태 속 한·미·일 북핵협의…"북한 도발에 공조"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가운데)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왼쪽),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대표가 9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주일 한국대사관]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미국·일본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하고 공조 의지를 다졌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대표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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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득 격차 줄었지만 자산 격차 늘어…상위 10%가 44.4% 보유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개요 [자료=통계청] 올해 가구별 소득분배지표는 개선됐지만 자산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가 전체 가구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아지면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4022만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고 부채는 9128원으로 0.9% 감소했다. 전체 가구의 부채가 줄면서 자산에서 부채를 뺀 평균 순자산은 4억48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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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K-배터리도 트럼프 리스크…韓기업들, 77조원대 美공장 투자 재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FP·연합뉴스] 한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위한 540억 달러(약 77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 수요 감소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일어날 일들을 우려해 현재 진행 중인 공장 일부에 대해 건설을 늦추거나 일시 중단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9월 공시를 통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