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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경찰 특수본, 계엄사 압수수색…대통령실은 아직 협의 중 서울 용산 대통령실 외경.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1일 군 합동참모본부 내 전 계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 특수단은 계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합참에 출입 절차를 거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했던 시설 및 장비가 대상이며,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경찰 특수단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이어 전 계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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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 "尹 2차 탄핵안, 14일 오후 5시 표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넷째)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하고, 오는 12일 국회에 보고한다. 표결은 1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재발의하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불성립한 1차 탄핵소추안의 차이에 대해선 "큰 변화는 없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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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수처장 "내란 혐의 尹 대통령 체포, 충분히 의지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국회의 질책에 "충분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느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상황이 되면 긴급체포 또는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를 시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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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용현 극단 선택 시도…법무부 "건강 이상 無" 김용현 전 장관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치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52분께 영장 발부 전 대기 장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근무자가 즉시 출동하자 이후 시도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김 전 장관은 보호실로 옮겨진 상태로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법무부에 보고됐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를 공모한 혐의로 구속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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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원식 "12·3 비상계엄 국정조사권 발동...여야 신속 응답해주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 시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상황이 엄중하다"며 "헌법 제61조 1항, 국회의 국정조사권에 따라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강압적으로 국회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고 했다&q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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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총리 "비상계엄 막지 못한 것 깊이 자책…마지막까지 소임 다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11일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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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한국인 첫 블루카펫 한강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열린 연회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입니다."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강은 이날 노벨상 시상식이 끝난 뒤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에서 열린 연회에서 4분간 영어로 수상소감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