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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물가 안정 점검] 계엄·탄핵 여파로 韓경제 초토화…"내년 성장률 1.9%서 더 떨어진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계엄·탄핵 사태 여파로 한국 경제가 초토화 상태에 이르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겨우 2%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내년 경제성장률도 한국은행의 11월 전망치인 1.9%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장기 저성장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2.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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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19일 오전 10시 임시국무회의 개최…양곡법 등 거부권 행사할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9일 한덕수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총리실은 18일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보험법·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 등 이른바 '농업4법'과 국회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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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햄버거집 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18일 경찰에 구속됐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이번 계엄을 기획한 '비선'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실행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 인멸과 도망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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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환 불응한 尹, 64번째 생일에 관저서 칩거 18일 오전 경찰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64번째 생일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생일과 관련 별도 일정 없이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내란 혐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등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은 불응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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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방은 풀고, 수도권은 조이고…내년 대출규제 투트랙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대출 규제 수위를 수도권과 지방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큰 틀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내에서 가계대출을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세부적으로 수도권은 대출 규제 강화를, 지방은 규제를 완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방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지도록 내년도 가계대출 관리 시 수도권과 지방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과 달리 지방 부동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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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탄핵 이후 포트폴리오] 美 중심서 中도 힐끔, 포트폴리오 짜는 금투업계..."밸류업은 아니야" 여의도 증권가 [사진=아주경제 DB] 금융투자업계가 조기 대선을 대비한 투자 포트폴리오 짜기에 바빠졌다. 내년에도 활황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 집중하는 가운데 민주당 재집권으로 중국 투자 기회가 커질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 운용사들은 정부가 주도한 밸류업 정책 관련주보다 미국과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한 '밸류업' 정책 관련 종목을 활용한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세제 혜택 등 정책 연속성이 필요한데 계엄 사태 이후 탄핵정국에 돌입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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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美 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4.25~4.5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지난 9월과 11월에 기준 금리를 인하했던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또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18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 금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부터 금리를 올린 이후 최고치(5.5%·2023년 7월~2024년 9월)였던 것보다 1%포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