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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강달러 지속 우려에 환율 1450원대 폭등...내년 경제 초비상 [연합뉴스] 비상계엄·탄핵 여파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신호까지 더해져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450원대를 돌파했다. 조만간 1500원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수입 가격을 끌어올려 기업 수익성을 갉아먹을 초대형 악재가 터진 셈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6.4원 오른 1451.9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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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진법사 구속영장 기각...法 "죄질 달리 볼 여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가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무속인 전성배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한 부장판사는 "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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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법개정 쇼크] 민주당 강행 의지에 기업들 당혹..."연구개발 위축, 사모펀드 먹잇감 전락 우려" 상법 개정 토론회서 발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아주경제DB] 탄핵 정국 장기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주도로 상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어 기업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상법 전반을 개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상법에는 주주 이익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만 담고 자본시장법에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규제안을 담을 방침이다. 이에 재계에선 이사회의 경영상 고도화된 판단에 차질이 생기고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사모펀드의 먹잇감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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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檢 계엄 체포조 의혹 경찰 국수본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실을 압수수색 중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수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9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윤승영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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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의요구권 행사 한덕수 다음 과제는…김건희 특검·헌재 임명·추경 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농업 4법’과 국회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권한대행으로서 처음 행사하면서 이들 법안은 19일 국회로 반송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추진할 가능성도 있지만, 표결에서 법제화에 필요한 의석 수를 확보할 가능성이 낮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한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에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앞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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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美, SK하이닉스에 6600억원 보조금 지원 [사진=SK하이닉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SK하이닉스에 6600억원대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반도체 법상 자금 조달 프로그램에 근거한 조치다. 미국 상무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SK하이닉스에 최대 4억5800만 달러(약 6639억원)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금 사용 용도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건설하는 SK하이닉스의 38억7000만 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 사업 지원이다. 이 공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최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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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낭기의 관점]윤석열 탄핵 심판도 이재명 선거법 재판도 법대로가 해법 [사진=연합뉴스] 우리 역사상 지금처럼 사법부가 정국 혼란과 갈등 수습의 중심에 선 적이 없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탄핵심판’을 다루고 있고, 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사건 재판’을 다루고 있다. 헌재와 법원이 각자 언제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정국은 물론이고 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법부의 올바른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이다. 그 결정의 기준은 다름 아닌 법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이 대표 공직선거법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