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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공수처, 과천청사서 출발...尹 체포영장 집행 작업 착수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3일 오전 6시 14분쯤 공수처 수사관들은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차를 타고 출발했다. 해당 차량은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저로 직행하지 않고 인근에서 경찰과 먼저 만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의 지원을 받아 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현재 윤 대통령 측은 체포·수색영장이 '불법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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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년기획]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국가·기업 재도약 해법은 AI 생산성 혁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진단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한 데다 중국발 저가 공세에 따른 국내 제조업 경기 악화, 이달 취임을 앞둔 트럼프 2.0 정책 리스크 등이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곤두박질시키고 있다. 국가와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이 절실한 이때, 시장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두로 꼽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미 기업들은 생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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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ES 2025] 삼성·LG·SK 등 美로 총출동··· 진화한 AI, 실용성에 방점 새로운 가전·정보기술(IT)의 향연으로 불리는 ‘CES 2025’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이 화두로 꼽힌 가운데 ‘진화한 AI 기술의 실용성’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번 CES는 실제 AI가 적용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일상생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와 AI 제품 등을 연결해 어떤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자리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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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찰, 참고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2명 출국금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참사를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은 2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관계자 2명을 출국 금지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김 대표가 중요 참고인이라고 판단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담당부서 사무실과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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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안 제주항공 참사] 세 번째 참사 현장 찾은 최상목 권한대행 "위령제 검토할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주항공 참사 닷새째인 2일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분향소에 헌화하고 통합지원센터 근무자를 격려했다. 유가족들이 요구한 위령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완섭 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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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르포] "훈풍은 언제..." 계엄사태 한 달, 숨죽인 부동산 시장 [그래픽=김효곤 기자 hyogoncap@ajunews.com] "지난 한 달간 거래량은 최악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는 물론, 1년 전과 비교해도 가장 안 좋은 상황이에요. 거래가 없으니 인근 공인중개업소도 여럿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째인 2일, 서울 강서구 마곡역 근처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정치적 불안감이 매수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근의 또 다른 B중개업소 대표도 "탄핵 영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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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美기업, 中 기회의 땅으로 생각 안 해"…미·중 무역전쟁 우려 줄어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재계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귀환과 맞이할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우려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중국 경제의 침체 현상과 함께 중국에 대한 미국 기업의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기업은 더 이상 중국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수십 년간 국내총생산(GDP)이 연평균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됐다. 하지만 과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