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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위기의 LCC] 지방공항 연 1600만명 시대...항공업계 LCC 포비아에 벌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6일째인 지난 3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동체의 꼬리날개 부분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한류 관광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지방공항 이용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고는 국내 항공 산업 전체의 위기로 번질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연간 약 16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방공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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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조본 "尹 체포영장 기한연장 위해 서부지법에 영장 재청구" [사진=연합뉴스] 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가 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와 함께 공조본에 참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6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 만료를 몇 시간 앞두고 유효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다. 공수처는 유효기간이 이날 밤 12시까지인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이번 재청구로 영장을 발부받아 윤 대통령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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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관저 집결 44명 與의원들..."법치주의·헌정질서 지켜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현역의원 40여명이 6일 오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가능성에 이른바 '인간방패'를 자처한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10여명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모였고 오후 2시 기자회견 때까지 8시간 넘게 현장을 지켰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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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표류하는 경제 입법] 내수회복 시급한데…탄핵정국에 민생법안 처리 뒷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에 방점을 찍은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다수의 민생 관련 법 개정 사안을 담았지만 탄핵 정국 속 여야 강대강 대치로 국회 통과가 요원한 상황이다. 복합위기에 궁지로 몰린 경제 상황을 돌보지 않는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초 공개된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주요 법 개정 필요 과제는 총 27개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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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융당국 "등록번호로 불법 공매도 원천 차단"…내일부터 발급 서비스 개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4.06.28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이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매도 거래법인에 대한 등록번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실체성이 있는 투자자만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하도록 허용해 공매도 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6일 금융감독원은 무차입공매도 발생 개연성이 있는 거래를 희망하는 모든 공매도 거래법인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서비스 개시일은 오는 7일부터이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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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개에 싸인 대왕고래…예산·주민수용성 산 넘어 산 부산항 남외항에 입항한 '대왕고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 [사진=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을 개발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첫 시추 이후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데다 주민 수용성도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시추선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포항 영일만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40㎞가량 떨어진 곳에서 탐사 시추에 돌입했다. 2개월에 걸쳐 시료를 채취한 뒤 올 상반기에 1차 시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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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ES 2025] "일상에 스며든 AI 가전, 보안도 강화"···삼성·LG 美서 AI 홈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공지능(AI)을 필두로 자사의 기술력을 뽐낸다. 7일(현지시간) 개막을 앞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두 회사는 가전과 가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개인에 맞춘 진화한 AI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집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선박 등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AI' 내세워 초개인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