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CES 2025] 반도체 황제 한마디에 전 세계 돈이 들썩…"개인 AI 슈퍼컴 시대 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CES 2025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기조연설이 아니라 반도체 황제의 대관식 자리였다. 애플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8년 만에 직접 진행한 CES 2025 개막 기조연설 얘기다. 황 CEO가 새 반도체를 공개할 때마다 청중은 열광했고 이에 맞춰 엔비디아 주가도 천장을 뚫었다. '인공지능(AI)=엔비디아=젠슨 황'이라는 공식은 올해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황공유 버튼
-
2 [CES 2025] 라스베이거스서 GIGS 첫 개최..."국내 스타트업·실리콘밸리 인재 교류의 장" 제1회 '글로벌 혁신 성장 포럼(GIGS·Global International Growth Summit)'이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아주뉴스그룹 영어통신사 AJP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제1회 '글로벌 혁신 성장 포럼(GIGS·Global Internat공유 버튼
-
3 [탄핵 블루 경보] 우울감에 안 나가고 안 놀고 안 먹었다…내수부진 설상가상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경제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대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31)는 최근 외출을 줄였다. 연말연시 흉흉해진 사회 분위기 탓에 그나마 잡혀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귀가를 서두른 것이다. 그는 "연초 해돋이를 보기 위해 당일치기로 포항 여행을 떠나려 했지만 이마저 포기한 채 집에서 새해를 맞았다"며 "정치적 불안에다 사회적 참사가 겹치면서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이에 따른공유 버튼
-
4 법원, 尹 대통령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재신청 하루 만에 유효기간 연장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재청구한 내란수괴 혐의 체포영장을 발부해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7일 "공조본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이날 오후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전날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체포 과정의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앞서 청구했던 체포영장 유효기간(7일)보다는공유 버튼
-
5 공수처장 "최 대행 경호업무 요청, 위법 소지 높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찰에 '대통령경호처 업무 협조'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위법 소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박범계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대행은 앞서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3일 경호처 요청에 따라 이호영 경찰청장공유 버튼
-
6 쌍특검법 8일 재표결...與 단일대오 전선에 불발 유력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시도한다. 국민의힘은 '당론 부결 방침'을 재확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부결 즉시 재발의'로 대여 압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이후 한덕수·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공유 버튼
-
7 국토부,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조류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발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9일째인 6일 오후 전남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소방·경찰특공대원들이 강풍에 방수포가 날리지 않게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 2025.1.6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7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사고기 엔진 조사 과정에서 깃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관제사의 경고와 생존 승무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조류 충돌이 사고의 최초 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 조류 충돌 발생 사실을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단장은 이날 정부세공유 버튼